한효주 공식입장, 스타 부모 공갈협박 전말 엄중처벌 해야하는 이유
연예계의 명암이라고나 해야 할까?
한효주의 전 소속사 매니저 등 3명이 한효주의 아버지를 상대로 딸의 사생활 사진을 유포하겠다면서 딸에게는 알리지 말라며 공갈협박하며 사생활 사진 20장 중 장당 2천만원, 총 4억원의 돈을 요구했다고 한다.
"딸의 사생활이 담긴 사진 20장을 갖고 있다. 장당 2000만원씩 모두 4억원을 주지 않으면 기자들에게 사진을 넘기겠다"고 협박해 10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한효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을 보니, 한효주와 함께 5년 전 한솥밥을 먹던 전 소속사의 매니저라 하는데, 한효주의 아버지는 가슴이 철렁하였을 것이다.
한효주 아버지는 협박 전화를 받고 바로 한효주에게 "문제될 만한 일을 한 적이 전혀 없다"며 확인을 하여 바로 경찰에 고소했고 즉각 모든 정황이 드러나 현재 구속되었다고 하는데, 공갈협박죄 뿐만 아니라 부녀간의 신뢰를 금가게 만드는 이러한 범죄는 엄중처벌해야 마땅하다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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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협박범들은 한효주의 사생활 사진을 갖고 있지도 않았다고 한다.
한효주는 강도한과의 스캔들 이후 별다른 스캔들이 없는 배우이기도 하다.
(한효주는 당시 강도한과의 스캔들에 대해서 상처도 많이 받아 더 이야기하고 싶지 않으며, 단지 친한 오빠동생 사이라고 공식입장을 내놓았었다.)
한효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일반인들에게는 아무 일도 아닌 일들이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사적 생활이나 공인으로서의 엄격한 행동을 요구하는 경향이 있다. 이를 이용한 범죄는 허위사실만으로도 이미지에 타격을 입을 수 있는 대상자라는 점을 노렸다. 제2, 제3의 피해가 없도록 엄중 수사할 방침이다"
소속사와 한효주측의 강경대응 덕분에 협박범 일당은 신고 4일 만에 검거됐다고 한다.
이들은 국내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필리핀으로 출국한 뒤 현지 대포폰을 이용해 한효주 측을 협박했다고 한다.
사전에 범죄를 모의하고 나름의 치밀한 계획을 세운 범죄인 셈이다.
전 매니저는 구속 기소하고, 나머지 두명은 불구속 기소했다고 하는데, 엄중처벌해야 마땅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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