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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해밍턴 굴욕, 대파 영어로 빅어니언? 배꼽잡는 호주형 흑역사 모음
오디션 프로그램이 많이 있다보니 노래, 춤, 끼가 많은 사람들이 인기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 반대로 음치는 또다른 의미의 분위기메이커다.
음정, 박자 다 안 맞아도 그 모습에서 배꼽을 잡으며 웃음을 주기 때문이다.
샘 해밍턴의 굴욕의 흑역사는 어딘지 모를 허술함과 그 속에 있는 인간적인 매력이 아닐까 싶다.
샘 해밍턴의 '구멍병사'란 애칭과 '호주형'이란 애칭은 바로 이런 허술함과 인간미, 친근함이 잘 표현된 애칭이 아닐까 싶다.
대파를 영어로 빅어니언이라 하는 샘 해밍턴의 굴굥의 흑역사를 한번 모아보기로 하자.
tvN '섬마을 쌤'에 출연한 샘 해밍턴은 대파가 영어로 뭐냐는 질문에 '빅 어니언'이라 답해 영어 굴욕을 당했다.
샘 해밍턴: "빅 어니언(Big onion)"
학생: "영어 하는 사람이 그것도 모르면 어떡하냐"
대파는 영어로 Leek, green onoion이라 한다.
호주에서는 대파를 요리재료로 잘 안쓰나?
한국에 와서 오래 생활 하다보니 모국어를 까먹었나?
▲ 호주형 샘해밍턴의 흑역사는 이렇게 시작된다.
▲외줄타기 굴욕
살아 있는 눈빛에 의욕은 넘쳤지만....
고작 10cm...
호주에서는 구구단을 12단까지 외운다고 했지만...
한국에서는 구구단 굴욕을 당한 샘 해밍턴~
'진짜 사나이'로 뜰만큼 떳다고 생각했는데, '버스커버스커'와 함께 인지도 굴욕을 당한 샘 해밍턴
'쿵푸팬더'와 '슈렉' 사이에서 호주형 찾기~~
소녀시대 효연과 함께 찍은 대두 사진...
효연이 작은걸까, 호주형이 큰걸까~
서경석: "샘 이병. 팬티 찢어졌습니다"
샘해밍턴: "어떻게 거기가 찢어지지?"
서경석: "진짜 넌 한국사람이다"
샘 해밍턴: "한국 처음 오고 얼마 안되서 급성 A형 간염에 걸렸다. 그때 앓고 나서 간이 80% 손상 됐었다"
"그래서 급하게 호주에서 의사와 간호사가 입국했다. 그런데 내가 밥 먹을 때마다 바로 구토가 올라오곤 했다. 그런 나를 호주 간호사는 열심히 간호해줬다"
(그러던 어느 날) "간호사가 쓰레기통을 드는 순간 간호사 얼굴에 구토를 한 적이 있다. 열심히 간호해줬는데 내가 더 고생키셔 너무 창피하고 미안했다"
한국사람보다 더 한국사람 같은 호주형 샘 해밍턴의 굴욕의 흑역사는 아지고 진행중이다.
그래서 샘 해밍턴은 더욱 친근하고 호감으로 다가올 듯 하다.
기회가 되면 샘 해밍턴의 한국사랑과 개념발언에 대해서도 한 번 정리해보기로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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