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의 재산은 삐음 처리가 되어 밝혀지지 않았지만, 김제동의 재산을 폭로함으로써 자신에게 쏠린 관심을 김제동에게 전가하고 있다. 굉장히 영악하다 할 수 있다.
김구라 재산공개: "현재 6~7개 정도의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수입을 직접적으로 말하는 건 좀 그렇다"
"인천 청라와 일산에 아파트가 있다. 하지만 지금 시세가 마이너스 30%가 됐다. 하나는 '깡통아파트'다. 땅도 안 팔리고 해서 지금 김포에서 전세로 살고 있다"
방송 관계자라면 아마도 김제동의 수입에 대해서도 어림짐작이 가능하다 보여진다.
프로그램 6~7개에 곱하기 출연료 얼마~ 하는 식으로 말이다.
이경규,김제동,성유리,김구라 관상
'무한도전' 관상편에 나왔던 관상전문가가 이번에는 '힐링캠프'에 나와서 네사람의 관상을 봐줬다.
이경규는 코로 먹고 사는 사람(현담비코), 김구라는 턱으로 먹고 사는 사람(말년운이 좋음), 김제동은 얼굴이 짓눌려 있어 모호한 상이라면서 관상에 예능적 재미까지 덧붙이는 해석으로 웃음을 줬다.
덤으로 성유리와 세 남자의 궁합까지 봐주면서 이경규를 매우 흡족하게 만들기도 했다.
고스톱 같은 걸 보면 초짜가 고수를 잡는다고 예능고수를 진땀 흘리게 만든 것은 다름 아닌 예능 초보 MC 성유리의 돌직구였다.
관상에서 자신의 턱이 복턱이라고 하자, 복턱을 만져보라면서 이경규, 김제동이 만지고 흔들기까지 했는데, 성유리는 김구라의 과거발언 중에서 '핑클'의 주요타깃은 아니었다.
김구라가 돈이 많은 사람들을 존중하듯이, 과거발언들의 주요타깃은 인기가 많은 연예인이기 때문이다.
성유리는 이효리를 대신해서 김구라에 돌직구를 던졌다.
그리고, 김구라가 울렸던 연예인들을 대신해서 애교3종세트를 보여달라고 주문했다.
이게 준비되어 있던 멘트였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김구라에게 애교3종세트를 주문하는 성유리의 모습에서 왠지 그녀의 속마음이 읽혀지는 것 같아서 조금 통쾌하게 느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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