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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列傳/ㄱ

투투 듀크 김지훈 사망, 우울증 인한 자살추정 우울증 무섭네요

by ILoveCinemusic[리뷰9단] 2013.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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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투 듀크 김지훈 사망, 우울증 인한 자살추정 우울증 무섭네요

'투투'의 '일과 이분의 일'은 황혜영과 김지훈을 스타로 올려놓은 곡이다.
'일과 이분의 일' 당시 황혜영의 반쪽춤은 요즘 시대로 따지면 '크레용팝'의 5기통춤만큼이나 선풍적인 인기였다 할 수 있다.
여기에 '그대 눈물까지도'와 같은 노래에서 보듯이 당시 댄스가수로는 보기 드문 가창력을 겸비하고 있던 '투투'의 김지훈의 인기는 절정이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그러나 '투투'의 인기는 그리 오래가지 못했다.
1996년 투투가 해체됐고, 김지훈은 2000년 김석민과 함께 '듀크'를 결성해 재기를 모색하였지만 예전만큼의 인기를 얻지는 못하였다.


'투투'가 해체된 이후 김지훈은 굴곡진 인생을 살아야 했다.
그의 개인사를 돌아보면....


2005년과 2009년에는 마약복용 혐의로 입건
2008년 이혼
2010년 전부인 신내림 받아 무속인이 됨

"다들 고마웠어요. 이제 갈래요. 너무 힘들게 여기까지 버텨왔는데 내가 참 나쁜 아이였나봐요. 아들도 너무 보고싶고 버틸 힘은 없고 세상은 온통 남 얘기 판을치고 전남편 김지훈, 차니아빠. 예쁘게 밝게 잘키워주고 내 마지막 소원이야. 난 화장시켜 공기 좋은데로 보내줘"

재작년에는 전부인 이씨가 트위터를 통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강원래 등 지인들이 우려섞인 리트윗을 하기도 하였다.

 

 
김지훈의 사망원인은 이러한 개인사와 경제적인 상황, 그리고 우울증 등의 이유로 인한 자살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김지훈의 시신은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 안치되어 있고, 급작스런 비보에 지인들은 트위터를 통해 애도의 뜻을 표하고 있으며 고인의 빈소는 아직 마련되지 않았다 한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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