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살면서 누구나 크던 작던 실수를 하기 마련이다.
그래서 한번 실수는 병가지상사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
이혁재가 2010년 폭행사건으로부터 강제퇴거가 되기까지를 살펴보면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지 않고 녹취록이다, 명예훼손이다 각종 송사로 인해서 대중들의 여론을 등돌리게 만들었다.
그러는 와중에 이혁재는 재기하려고 발버둥을 치는 모습도 보였었다.
그런데, 등돌린 여론은 이혁재의 강제퇴거 소식을 듣고 이러한 사건들과 연관지어서 더욱 그를 보는 시선을 싸늘하게 만들고 있다.
이혁재에게 대중들이 원했던 것은 자숙과 깔끔한 사과였다.
만약 이혁재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서 복귀하였더라면 그는 재기를 하였을 수도 있다 보여진다.
스스로 재기의 기회를 날렸다 보여지며, 이번 강제퇴거 사건으로 인해서 이혁재는 더욱더 고립무원의 지경에 처해졌다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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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재 강제퇴거, 스스로 날린 재기의 기회
이혁재 폭행사건은 이혁재 개인으로 보면 많은 것을 잃게 했다는 점에서 억울한 측면이 있었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러한 이혁재의 억울함을 호소하는 모습은 동정으로 다가오기 보다는 변명으로 다가온 듯 하다.
진심 어린 사과, 깔끔하게 사과를 하는 모습을 통해서 대중들은 스타의 됨됨이를 더 크게 평가하는 듯 하다.
왜냐하면, 그러한 사과로 더 큰 발전이나 인격적 성숙을 기대하기 때문일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이혁재는 2011년 6월부터 정보산업진흥원이 위탁 관리하는 문화컨텐츠산업지원센터에 사무실을 입주해 사용해왔다고 한다.
아마 방송활동을 재계하면서 스스로 재기를 도모하고 있었던 듯 하다.
그런데, 아는 바와 같이 방송활동 재계 이후에도 각종 송사에 휘말리면서 순탄치가 않았고, 설상가상으로 사업에서 마저도 좋지 않은 결과로 이어지면서 1년간 건물 임대료(2900만원)를 연체해 사무실에서 강제 퇴거당한 것이다.
이뿐 아니라 창업대출금 5000만원을 갚지 못해 인천시 산하 신용보증기관인 인천신용보증재단이 대출을 대신 갚았다는 주장도 있으며, 인천시 관련기관이 이혁재를 상대로 소송을 진행중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윤정수가 개인파산을 신청하고 미니홈피에 남긴 글
한 집안의 가장이자 한 연예인의 몰락을 보고 있는 것 같아서 인간적으로 마음이 매우 편치 않다.
그러나, 이혁재와 다릴 윤정수는 그의 재기를 응원하는 많은 대중들의 따뜻한 시선이 있다는 것을 반면교사 삼을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왜냐하면, 대중의 시선을 받고 살아가는 연예인이라는 직업 때문에 모든 걸 잃더라도 대중의 따뜻한 시선만큼은 잃으면 안되기 때문이다.
끝으로 가족을 위해서라도 이혁재가 자신에게 처해진 이 고난과 시련의 시간들을 잘 견뎌내길 바랄 뿐이다.
※ 본 포스팅에 사용된 이미지는 인용을 위해서만 사용되었으며, 그 저작권 및 소유권은 각 방송사에 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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