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아내 하원미,추신수 입단식 아직도 달리는 추신수의 꿈과 사랑
추신수는 부인 하원미에게 첫눈에 반했다고 한다.
그래서 한국에 있는 한달 반 동안 매일 같이 하원미를 만났다고 한다.
미국으로 떠날 시기가 되자 지금의 장인(하재성)을 만나 하원미와 함께 미국에 가고 싶다고 담판을 지었다고 한다.
추신수의 장인은 "원래 9시 통금이 정해져 있던 딸이 새벽에 들어올 때부터 이미 자네에게 딸을 줬다. 밥 먹고 집에 가서 짐싸라"고 호탕하게 답했다고 한다.
1982년생 동갑내기 하원미는 2002년 추신수와 소개팅으로 만나 이렇게 6개월 만에 결혼했다.
슬하에 아들 둘과 딸 하나를 두고 있고, 아직 결혼식은 올리지 못하고 있다.
이것이 추신수가 밝힌 하원미와의 연애와 결혼 풀스토리이다.
추신수: "아내와 처음 만났을 때는 미래는 있지만, 확신은 없는 상황이었다. 당시에 나는 가진 것이 많은 사람도 아니었다. 아내는 20살에 인간 추신수 하나만 보고 미국으로 같이 왔다. 지금의 제가 있기 까지는 저 혼자 만든 게 아니라 아내와 같이 만들었다"
추신수가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계약에서 7년간 1억 3천만 달러(한화 1천 370억원)의 초대박 계약을 이끌어내면서 현재 자신이 이러한 자리에 오르기까지 아내 하원미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언급하면서 아내 하원미 또한 주목받고 있다.
▲하원미 페이스북 "텍사스로 가요! 완전 기대해요"
미래에 대한 확신을 가졌던 추신수의 꿈은 아직 그 최종목표에 도달하지 않았다.
추신수는 텍사스 입단식에서 자신의 다음 목표를 확실히 하였다.
빈손의 추신수를 믿고 자신을 따라 미국행을 택한 아내 하원미도 대단하다.
▲추신수 입단식, '론 워싱턴 감독이 텍사스의 새 1번타자 겸 좌익수의 다재다능함을 열렬히 쇼케이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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