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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1000만, 역대 천만관객 영화 중 최고의 영화인 이유
역시나 변호인이 900만 관객 돌파에 이어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파죽지세의 흥행신화를 써내려가고 있습니다.
역대 천만관객 영화 중 '아바타'를 뛰어 넘을 유일한 작품을 꼽으라면 주저 없이 '변호인'을 꼽겠습니다.
그리고, 역대 천만관객 영화 중에서 저에게 최고의 영화는 '변호인'이라고 말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실에서는 국민의 심경을 대변해 줄 수 있는 영웅의 부재 속에 사는 대한민국 국민들입니다.
'변호인'을 통해서 현실에 없는 '영웅'을 만날 수 있었던 영화였습니다.
영화 속의 '영웅'과 영화 밖의 관객이 만나 신화를 써내려가고 있다 보여집니다.
'변호인'의 1000만 관객 돌파는 역대 박스오피스 흥행 1위 '아바타'와 '광해, 왕이 된 남자'보다 6일이나 빠르다고 합니다.
그리고, 천만관객의 하나의 공식처럼 된 재관람율도 굉장히 높다고 해요.
'변호인'은 3일 만에 100만 돌파, 5일 만에 200만 돌파, 7일 만에 300만, 10일 만에 400만, 12일 만에 500만, 14일 600만, 17일 700만, 19일 만에 800만, 25일 만에 900만 관객의 기록을 달성하였습니다.
특히나, '변호인'의 송강호는 역대 흥행영화 순위 11위 '설국열차'(934만 명), 12위 '관상'(913만 명)에도 출연을 하였고, '변호인'까지 삼연타석 홈런을 쳤습니다.
'변호인'은 '괴물'과 함께 송강호의 두번째 천만관객 영화가 되는 셈이구요.
'설국열차'도 천만관객 영화가 될 수도 있었지만 봉준호 감독이 기록을 위한 천만 영화에 대한 미련이 없다고 하여 아쉽게도 천만관객을 돌파하진 못하였지요.
'괴물'과 '도둑들'이 '아바타'에 도전을 한 적이 있지만 아쉽게도 실패를 하였습니다.
역대 천만관객 영화 중 유일한 외화인 '아바타'의 신세계냐, 아니면 결코 이상향이라고 말하고 싶지 않은 국민이 주인인 '변호인'이 꿈꾸는 나라이냐의 싸움이 될테지죠.
이제 '아바타'도 내려올 때도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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