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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해외반응, 김연아 서명운동 방법, 김연아의 눈물 누가 닦아주나? 대한빙상연맹, 국가적 차원에서 구제되어야 하는 이유

by ILoveCinemusic[리뷰9단] 2014.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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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해외반응, 김연아 서명운동 방법, 김연아의 눈물 누가 닦아주나? 대한빙상연맹, 국가적 차원에서 구제되어야 하는 이유

전세계인이 보는 가운데 벌어진 대사기극이라 밖에는 말할 수 없는 소치 올림픽은 올림픽의 정신을 훼손하고 선수들의 노력과 도전정신 피땀으로 흘린 지난 4년을 먹칠하고 만 희대의 올림픽 사기극입니다.
러시아의 소치에서 벌어진 이 희대의 올림픽 금메달 사기극은 전세계인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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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전문 외신 기자 필립 허시는 러시아 아델리나 소트니코바(18)의 금메달 획득에 대해서 "소트니코바는 피겨 역사상 가장 큰 의문으로 남을 심사위원단의 결정에 의해 조국 러시아에 최초의 여자 싱글 금메달을 안겼다"라고 평하면서 '제 2의 사라 휴즈 사건'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피겨의 전설인 카트리나 비트는 김연아의 은메달 획득 소식에 분노를 감추지 않았습니다.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정말 좋은 경기를 펼쳤다. 비하할 생각은 없다. 하지만 정말 화가 난다"며 "(동메달의 캐롤리나 코스트너와 은메달의 김연아) 두 사람의 연기는 정말 소름이 끼쳤다"

"김연아가 올림픽 챔피언이 될 거라고 정말 확신했다. 하지만 정말 실망했고 지금 화가 난다"

"이건 아냐"라고 하면서 경기 결과에 승복을 할 수 없어 했지요.


저도 지금 머리가 지끈지끈 거리면서 너무 화가 나고, 기분이 하루종일 좋지 못했습니다.
러시아의 금메달 도난 사건에 대해서 혹자는 자국의 어드벤티지를 말합니다.
그러나, 어드벤티지라는 것도 정도가 있는 것이죠.
김연아 선수와 소트니코바의 점수표를 분석한 사람은 누구나 알 수 있듯이 이것은 어드벤티지가 아니라 부정채점입니다.

또 혹자는 말합니다.
국력이 약해서라고......
주변국에 열강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는 우리나라의 국력 말입니다.
그러나 국력이 약해서라는 변명은 부당함을 정당함으로 바꾸기 위해서 모든 최선을 다한 이후에나 할 수 있는......정치인들의 입에서나 나올 수 변명일 뿐입니다.
솔직히 정치인들이 이러한 노력을 하는 모습이라도 보여줬더라면 이런 결과가 나오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왜 우리는 김연아 선수의 승리, 김연아 선수가 금메달이라고 마음 속으로 생각하면서 그 권리를 찾아오지 못하는 나라의 국민이어야 합니까?
왜 이기고도 패배의식에 젖어 우울한 하루가 되어야 합니까.
정말 눈물이 나오지 않을 수 없는 일입니다.

이것은 김연아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나라 국격의 문제입니다.
그리고, 정정당당해야 할 스포츠 정신이 망각된 이번 올림픽은 러시아의 배를 불려주는 정말 하기 싫은 국제원조입니다.
이것이 러시아의 음모에 의한 것인지 단지 피겨 스케이팅 채점 위원들의 짬짜미인지 정확한 규명이 있어야 된다 생각합니다.


김연아의 롤모델이었던 미셸콴 또한 트위터에 "믿을 수 없어" 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고, 전세계 해신들이 김연아의 은메달을 각자의 목소리로 잘못되었다 말하고 있습니다.
일본마저도 김연아의 은메달 소식을 전하면서 최악의 올림픽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미국 NBC 방송도 '2014 소치 동계올림픽 공식 트위터'를 통해 "김연아 은메달, 소트니코바 금메달, 코스트너 동메달. 결과에 동의하십니까?"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전세계인이 김연아의 은메달에 동의하지 못하고 있으며 앞다투어 호외로 다루고 있는 실정입니다.

김연아 서명운동 방법, 김연아 소치 올림픽 문제제기 청원

김연아 소치 올림픽 문제제기 청원 사이트: https://www.change.org/en-CA/petitions/international-skating-union-isu-open-investigation-into-judging-decisions-of-women-s-figure-skating-and-demand-rejudgement-at-the-sochi-olympics

이런 와중에 김연아 은메달에 누리꾼들이 판정에 불만을 제기하며 김연아에게 금메달을 되찾아주자는 '김연아 서명운동'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2002 솔트레이크올림픽 피겨스케이팅 페어 부문에서 캐나다의 제이미 살레-데이비드 펠티에 조의 편파 판정 탓에 러시아의 엘레나 레레즈나야-안톤 시카룰리제 조에 금메달을 빼앗기고 은메달에 그쳤다가 재심사를 통해 공동 금메달을 받은 사례를 들어 재심사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며 벌써 100만명 이상이 서명을 하였다고 합니다.


[김연아 서명운동 방법]
라스트 네임(Last name): 성
퍼스트 네임(First name): 이름
본인의 메일(Mail)
사는 곳(City)

그렇지만 김연아 서명운동은 원하는 결과로 이어지기가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2002 솔트레이크올림픽 당시에는 프랑스 여성심판 마리 렌느 르군느가 자국 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러시아를 밀어주라는 압력을 받았다고 폭로를 했기에 재심사가 가능했다고 합니다.

또 이 사건 이후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또다시 판정시비가 나오면 피겨스케이팅을 올림픽 종목에서 아예 퇴출하게 시키겠다고 엄중히 경고기 때문에 ISU는 편파 판정을 인정하는 재심사에 나서지 않으리라고 예상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배우 한정수의 트위터

그렇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한빙상연맹이나 국가적 차원에서의 문제제기를 하게 되면 IOC 또한 이에 대해서 외면을 하지는 못한다고 하더군요.
우리나라는 국가가 위기에 처해 있을 때마다 국민들이 힘을 모아 그 역량을 발휘해왔습니다.
그러나 이번 김연아 서명운동은 국민들이 힘을 모아도 한계가 있는 듯 합니다.
그렇기에 국가적 차원에서 이를 반드시 문제제기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전세계인이 이번 문제를 지켜보고 있다 생각합니다.
서명운동이 벌어지고 IOC에 문제제기를 하고 있는 것도 전세계인이 지켜보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국가가 이를 함구하고 승복한다면 이것은 김연아 개인의 문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국가의 문제로 수면 위로 떠오를 것입니다.


국가의 존재란 국민의 생명과 안전, 재산, 권리를 지켜줘야 할 의무가 있는 것입니다.
하물며 국가를 대표하여 나간 김연아 선수입니다.
최소한 그 권리를 지켜주기 위해서 최선을 다한 이후에야 위에서 말한 것처럼 국력이 약해서 어쩔 수 없었노라고 변명이라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김연아 선수의 눈물을 닦아주는 것은 국민의 분노를 위로하는 길이기도 합니다.
정말 국가나 정치권이 제발 나서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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