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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진 해외반응 김연아 갈라쇼에 쏟아진 찬사,심판 양심선언,소트니코바 스핀 고발, 김연아 은메달을 둘러싼 러시아의 검은 마각과 불공정성 논란, ISU 공식입장과 친콴타 회장 망언으로 정..

by ILoveCinemusic[리뷰9단] 2014.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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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진 해외반응 김연아 갈라쇼에 쏟아진 찬사,심판 양심선언,소트니코바 스핀 고발, 김연아 은메달을 둘러싼 러시아의 검은 마각과 불공정성 논란, ISU 공식입장과 친콴타 회장 망언으로 정점을 찍다

김연아의 갈라쇼는 피겨 스케이팅에도 클래스가 있음을 증명한 멋진 피날레였습니다.
전 세계인이 극찬을 하고 있고, 갈라쇼의 하이라이트가 금메달리스트인 소트니코바가 아닌 김연아에게 향하고 있죠.

김연아 선수를 사랑하는 만큼에 비례하여 김연아 선수의 은메달과 이를 둘러싼 러시아의 음모라고는 밖에 할 수 없는 러시아의 검은 마각이 외신들에 의해서 속속 밝혀지면서 만감이 교차하는 갈라쇼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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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매진'에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김연아의 갈라쇼에 쏟아진 해외반응을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리핀스키:"항상 그래왔듯, 김연아는 김연아다. 은메달을 받았다고 해서 달라진 건 없다. 4년 전보다 더 좋아진 거 같다"

조니 위어: "너무나 사랑스럽고 놀랍다"


 

USA 투데이: '에이브릴 라빈 버전의 이매진에 맞춰 김연아가 한번 더 스케이트를 탈 수 있다는 것이 이번 소치올림픽 피겨스케이팅의 하이라이트'


이번에는 러시아의 음모와 조작에 대한 것임을 들어내는 증거들을 한 번 살펴보기로 하죠.


1. 소트니코바와 포옹하는 러시아 심판
미국 시카고트리뷴의 필립 허쉬 기자 "자기가 판정한 선수와 포옹하는 러시아 심판"


"한국 티비에 의해 러시아 심판 쉐호프체바라고 추정되는 여성이 러시아의 금메달리스트 소트니코바를 포옹하는 모습이 한국의 김연아를 꺾은 증거라고 전해지고 있다"


2. 심판 양심선언
미국 USA 투데이는 자신을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심판이라고 주장하는 익명의 제보자가 양심선언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의하면 이 제보자는 "심판들이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러시아)에게 점수를 몰아줬다"고 폭로했다고 합니다.
이어, "김연아는 소트니코바에 비해 모든 면에서 뛰어났다. 김연아와 카롤리나 코스트너(이탈리아)가 소트니코바보다 훌륭했다"고 말했다고 하는데, 이 심판의 양심선언이 진짜인지 그렇다면 왜 그렇게 소트니코바에게 점수를 퍼줄 수밖에 없었는지는 아직 알려지고 있지 않습니다.
진위 여부나 출처를 알 수 없는 것이 아쉬울 따름이네요.


3. 소트니코바 스핀 고발
ABC뉴스 경기 해설자이자 USA투데이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인 크리스틴 브래난은 소트니코바의 경기 장면으로 분석하면서 "소트니코바가 오른손으로 피겨날을 잡고 돌다가 중간에 왼손으로 바꿔 잡고, 다시 양손으로 스핀동작을 이어갔다"며 "실력이 부족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아마도 소치올림픽이 끝난 후 김연아 선수와 소트니코바의 연기에 대해서 전문가들에 의해서 속속들이 밝혀지게 되면 소트니코바의 진짜 점수와 김연아 선수의 진짜 점수가 밝혀지게 될텐데요.


이러한 불공정성 논란에도 불구하고 전세계인을 비웃기라도 하는 듯한 ISU와 ISU 회장 친콴타의 망언은 논란을 가중시키기에 부족함이 없었죠.

국제빙상연맹(ISU)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밝힌 공식입장
"모든 판정은 엄격하고 공정했다. 김연아를 깎아 내리고 러시아 선수에게 유리한 판정을 하려는 모습은 없었다"

"심판진은 13명 중 무작위로 결정됐다. 기술점수는 논란을 피하기 위해 최고점과 최저점을 배제한 나머지 평균으로 산정된다"


친콴타 회장 망언:"빙상연맹 관계자와 이해관계가 있다고 해도 멍청한 사람이 심판 하는 것을 바라냐?"

"이해관계보다 훌륭한 심판이 활동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친콴타 회장의 망언은 이해관계가 있다는 걸 역으로 증명하는 것이 될수도 있겠단 생각도 듭니다.
김연아 선수의 은메달은 러시아의 정치적인 음모가 있다는 것이 속속 밝혀지고 있단 생각도 듭니다.
흔히 러시아의 국민성을 '곰'에 비유하곤 하는데요.
곰이 둔하고, 속을 잘 들어내보이지는 않지만 그 속은 매우 음흉하다고 할 수 있는데, 이번 소치올림픽은 러시아인의 이런 음흉한 속내가 잘 드러난 정말 '소치스러운' 올림픽이었다 보여집니다.
그렇지만 매우 중대한 실수한 것이죠.
호랑이 수염을 건드렸으니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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