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결별설에 대해서 부인을 하던 지현우(만29세) 유인나(만31세)의 결별 소식과 함께 발망 사건으로 유명한 김우빈(만24세) 유지안(만 26세)의 결별 소식이 함께 들려와 오랜만에 스타 이슈 관련 포스팅을 하게 되는 듯 합니다.
이 두 커플이었던 연예인들의 공통점을 찾아보자면 하나는 연상연하 커플이었다는 점이고, 하나는 그들의 결별 이유입니다. 사실 이들의 결별 이유는 많은 연예인들이 결별을 하게 될 때 내놓는 보도자료 속의 공통된 결별 이유이기 때문에 이들에게만 국한된다고는 말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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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커플의 이별공식이라고 해도 될만한 결별 이유이죠. 서로 바쁜 스케쥴 때문에 바빠서 관계가 소원해졌다는 식의 이유 말이죠.
연예인들도 연예인 이전에 사람들이고 만남과 헤어짐이 뜻대로 될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연예인이라는 이유...공인이라는 이유로 인해서 그 만남과 헤어짐에 책임을 지라고 할 수는 더더욱 없죠. 그렇지만 그들의 사랑을 응원하고 지켜보는 수많은 대중의 관심이 있기에 그들의 헤어짐이 더욱 안타까운 것 또한 사실일 것입니다.
두 커플 중에서 더욱 안타까운 커플은 지현우-유인나 커플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물론 나이 때문일 것입니다. 김우빈 유지안 커플에 비해서 나이로 보면 좀 더 발전 가능성이 있었던 커플이었기 때문이죠.
더군다나 늦은 나이에 군입대를 하고 지현우의 전역을 기다리며 사랑을 키워가길 바랬던 대중의 기대와는 달리 결과적으로 남자의 군입대로 인해서 사랑이 깨어지는 흔한 사랑의 하나가 되어 버렸다고 생각됩니다.
당사자가 아닌 사람이 이들의 사랑을 평가할 수는 없겠지요. 연예 전문 기자라 할지라도 이들의 사랑과 결별의 속사정까지야 알 수 없을 것입니다.
지현우 유인나의 결별이 감지된 것은 지현우의 전역식에 유인나가 불참을 하게 되면서입니다. 사랑을 하고 이미 공식커플을 선언한 연예인이 자신의 남자친구나 애인이 2년 동안 고생을 하고 난 후 전역을 하게 되는데 불참을 했다는 것은 이미 이들 커플의 관계가 소원해진 것을 예감할 수 있는 일이죠.
만약 불참하게 되는 이유가 외국에 나가 있다던가 아니면 상식선 내에서 이해할 만한 이유가 있었다면 모를까 말이죠. 지현우 또한 유인나를 언급함에 있어서 "대답하기 곤란하다"면서 언급을 회피했다고 하니 이 정도되면 눈치를 채도 챘어야 했겠죠.
'바쁜 스케쥴'이라는 연예인 커플들의 결별 이유는 직업의 특성상 이해가 될만한 결별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그러한 살인적인 스케쥴 속에서도 예쁘게 사랑을 키워나가고 또한 결실을 맺는 연예인 커플들도 상당수 많습니다.
더군다나 연예인 커플의 결별 기사 속에는 지현우는 '트로트의 연인'에 출연이 예정되어 있다던가 유인나는 중국 영화 촬영을 하고 있다든가 하는 홍보성 정보가 함께 첨부되어 있어서 연예인의 결별을 안타까워 하는 팬들을 더욱 씁쓸하게 하고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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