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 이수 결혼 발표, 고마워요 나의 그대로 변치 않을 사랑 노래한 린
외국 영화를 보면 '두 사람의 결혼에 반대하는 사람은 지금 말하고 아니면 영원히 침묵을 하라'는 장면을 많이 보게 됩니다.
린과 이수의 결혼 발표 소식을 들으면서 그런 장면이 떠오르게 되네요.
맞습니다.
이제는 린과 이수가 결혼을 하게 되었으니 제3자인 대중들은 이수에 대한 비난을 멈추고 침묵을 해야할 시기라 생각됩니다.
뮤직앤뉴라는 같은 소속사를 가진 린(본명 이세진)과 이수(본명 전광철)은 9월 19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며 보도자료를 내놓았습니다.
이승환은 페북에서 이수와 린의 사진을 올리면서 청첩장을 받았다고 먼저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알려왔습니다.
청첩장 줄려고 울 동네까지 온 청초한 '린'과 편의점에서 연예인 회식 ㅋㅋㅋㅋ
내가 집돌이라 미안 ㅠㅜ ㅋㅋㅋ
(사진출처:이승환 페이스북)
동갑내기 동료에서 2013년 4월 공식연인을 선포하면서 온갖 비난에 시달리면서도 사랑을 키워온 그들입니다.
앞서 린은 '라디오스타'에 출연하여 '고마워요 나의 그대를'이란 곡을 부르면서 이수에 대한 변하지 않는 자신의 마음을 대중에게 전달한 바 있습니다.
어찌 생각하면 대단한 듯한 린의 일편단심과도 같은 마음은 결혼발표로 인해서 더욱 대단해 보이는 것 같습니다.
결혼은 인생의 터닝포인트라 하는데, 그러한 의미가 더 크게 될 것은 아마도 엠씨더맥스의 이수가 될 듯 합니다.
왜냐하면 린의 사랑이 좀 더 커보이기 때문이죠.
앞서 린은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하여 결혼을 언제하냐는 질문에 "일단 집부터 마련해야 할 것 같다. 열심히 활동해서 집을 사는 게 목표다....결혼할 때 '집을 남자가 사야 한다'는 고정관념에는 공감하지 못한다. 같이 하는 게 좋을 것 같다."면서 결혼과 관련한 언급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헐......
이런 여자 또 없습니다.
두사람 행복하길 바라요.
잘 읽었다면 공감 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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