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기누설' 42회 '약초로 암과 싸우는 사람들'편에 방송되었던 대장암에 좋은 음식인 개똥쑥의 효능과 복용방법에 대해서 포스팅해보고자 합니다.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은 유전적 요인이나 환경적 요인도 있지만 가장 큰 발병 원인은 잘못된 식습관에 의해 발병하는 경우가 55%나 된다고 합니다.
짜고, 맵고,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하신다면 그러한 식습관을 반드시 고칠 필요가 있습니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고 하잖아요.
독이 없고 장기 복용하면 만성질환을 치료하며 부인병을 완화시켜 자식을 얻게 한다.『동의보감』
소아의 풍한경열을 치료한다.『본초강목』
개똥쑥의 효능과 성분, 부작용
개똥쑥은 국화과의 한해살이풀로 뿌리부터 잎까지 약용으로 이용되는데, 개똥쑥이 일반 쑥과 가장 다른 차이점은 쑥의 냄새가 나지 않고, 허브향과 같은 독특한 향이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전문가가 아닌 이상 일반 쑥과 개똥쑥의 차이를 알아보기는 힘들죠.
개똥쑥에 들어 있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열을 내려주고 면역력을 높여 잔병치레를 막아주며 소화불량, 피로회복에 좋습니다.
개똥쑥은 성질이 차기 때문에 식욕감퇴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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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누설'에서는 대장암 말기에 걸려 대장을 35cm 잘라내는 대수술을 한 최도근씨의 사연이 소개되었는데요.
암이 무섭고 힘든 것이 이렇게 수술에 성공을 해도 다른 장기로의 전기를 막기 위해서 방사선 치료와 항암치료를 해서 몸은 몸대로 힘들고, 돈은 돈대로 나간다는 점일 것입니다.
안타깝게도 최도근씨는 간으로 전이되어 간의 절반 이상을 제거하게 되었는데, 이후 힘든 항암 치료 대신 개똥쑥을 선택하여 암을 이겨냈다고 합니다.
개똥쑥 섭취 방법
최도근씨는 꽃피기 직전 채취한 개똥쑥의 영양분이 가장 많다며 상근(개똥쑥의 윗부분)으로는 차를 만들어 먹었다고 합니다.
물 2ℓ에 개똥쑥 상근 20그램을 넣어 물이 끓으면 불을 끄고 보리차처럼 마시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개똥쑥의 잔뿌리로는 된장을 담글 때 물 대신 쓰거나, 닭백숙을 할 때도 사용한다 합니다.
개똥쑥 새순을 먹여 직접 키운 토종닭을 끓일 때도 개똥쑥 잔뿌리를 우려 만든 육수를 넣어 끓인다고 하네요.
암에 걸려 육식을 멀리 했었는데, 개똥쑥 때문에 다시 좋아하는 육식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개똥쑥의 추출물 성분 중 항산화와 암세포 억제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것은 과학적으로도 입증되었다 합니다.
이는 미국 워싱턴대학 연구팀의 발표에 의하면 기존 항암제보다 1200배가 높다고 하는데, 우리나라에서도 이와 관련한 연구가 한창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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