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비싼 책,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더 코덱스 레스터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제일의 갑부인 빌 게이츠는 총 자산이 760억 달러(81조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빌 게이츠는 세계 최고의 갑부라는 타이틀 대신 세계 최고의 자선가이기도 한데요.

최근엔 유명처럼 번진 아이스버킷 챌린지에도 참여를 했죠.

 

 

그는 2000년에 설립한 '빌앤멜린다 게이츠 재단'을 통해서 기부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이미 세계 최고의 기부왕으로 통하고 있습니다.

이미 그의 기부를 통해서 전 세계 500만명 이상의 생명이 구원을 받았다고 하니 정말 존경받을 만한 부자가 아닌가 싶습니다.

 

빌 게이츠는 독서광으로도 유명한데 1994년 11월 크리스티 경매를 통해 30.8million dollar(한화 330억원)이라는 고서적 역사상 최고의 경매가격으로 한 권의 책을 낙찰 받게 됩니다. 

  

 

바로 '더 코덱스 레스터(the Codex Leicester)'란 72쪽 분량의 이 고서적은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해박한 과학적인 기술들을 적어놓은 코덱스(Codex, 현대의 책과 비슷한 형태로 낱장들을 묶어서 표지를 싸던 서양의 책 제작 방식)로 1719년 이 책을 구매했던 레스터 백작의 이름을 따서 토마스 코크란 사람이 명명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1980년 레스터 백작의 토지를 사들인 기업가 아만다 해머가 이 책을 구입한 이후 'Codex Hammer'란 이름으로 재명명하고자 한 시도가 있어서 일부에서는 이렇게 부르기도 합니다.



 

표면적으로만 보면 독서광이자 세계 최고의 재벌인 빌 게이츠가 330억원이나 주고 이 책을 사들였다면 부자들의 호사스런 취미의 하나이겠거니 하고 오해하기가 쉬운데, 이런 오해는 하지 않아야겠습니다.

 

 

빌 게이츠는 이 책을 사들여 디지털로 스캔을 한 후 윈도우 95의 스크린 세이버와 웰페이퍼, CD등으로 남기게 됩니다.

그리고, 해마다 다른 도시의 박물관에 이 코덱스를 전시를 하면서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남겼던 연구와 지식을 공개하여 일종의 사회환원을 하고 있는데요.

유튜브를 보니 2014년에는 'Seattle Art Museum'에서 전시를 하고 있는가 봅니다.

 

 

15세기의 천재가 남긴 책이 21세기의 최고의 부자를 만나서 찬란한 빛을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정말 멋진 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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