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드: 코로나 이슈로 어제 상한가 따라잡기 후 오버나잇한 종목.
아침에 익절.
반성할 점: 판단 미스로 코로나 이슈가 단기 이슈로 끝날 줄 알았으나, 오늘 상한가 종목 9개가 모두 코로나 관련 종목이었다.
셀리드는 이틀 연속 상한가에 진입.
판단 미스로 큰 수익 기회를 놓쳤다.
바이넥스: 바이오시밀러 관련주로 첫 번째 매매에서는 생각한 타점에서 매수와 매도에 성공.
하지만, 두번째 매매에서는 타점이 좋지 못해서 본절하고 나왔다.
반성할 점: 어제 잦은 매매를 했다고 생각하고 오늘은 확실한 타점에서만 진입하기로 했으나, 아직은 진입과 청산이 미숙하다.
이렇게 소액으로 트레이딩 연습을 하고 있지만, 나중에 금액이 커지면 한 번의 실수가 큰 손실로 돌아오게 된다.
좀더 예리하게 타점을 잡아야 하며, 인내를 해야 한다.
인내심이 매우 부족하다.
원하는 타점이 오지 않으면 매매를 하지 않아야 계좌를 지킬 수 있게 된다.
랩지노믹스: 코로나 이슈가 하루 이틀 정도는 더 갈 것 같다는 판단에 진입했으나, 너무 고점에 샀다.
주봉상 120주 선을 찍고 밀렸는데, 거기가 강력한 저항선으로 작용될 것 같다.
이슈가 살아있고, 거래량이 붙는다면 저항을 돌파할 수 있을 것 같으나, 이슈가 죽고 거래량이 붙지 않는다면 상승분을 모두 반납할 수 있다.
상한가 종목을 보면 가벼운 종목들이 많은데, 랩지노믹스는 매물대가 두꺼워 상한가는 못갈 줄 알았지만 종가상 20% 이상에서 마무리되지 못한 것이 아쉽다.
반성할 점: 또 예전처럼 뇌동매매를 하고 비중조절을 하지 못하였다.
이렇게 예전의 몹쓸 버릇이 나오면 나의 주식투자는 또 실패로 귀결된다.
절대 뇌동매매하지 말자.
기다리면 원하는 진입시점이 반드시 온다.
원칙을 지키지 못하면 계좌는 빠르게 녹아내린다.
개인적인 매매 복기입니다. 투자를 권유하는 포스팅이 아닙니다.
보유종목: 랩지노믹스, 엔지켐생명과학, 유라클
투자 원금 대비 약 손실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