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괴워치 열풍, 일본 히트상품 등극
요괴워치 애니메이션은 히노 아키히로의 작품으로 신비한 힘을 지닌 요괴워치를 우연히 손에 넣고, 요괴가 보이기 시작한 주인공이 여러가지 사건을 풀어가게 되는 줄거리입니다.
일본은 지금 요괴워치 열풍이라고 할 정도로 대단한 인기를 끌고 있는데, 게임에서도 드래곤 퀘스트, 포켓몬스터, 몬스터 헌터에 이어 차세대 국민게임으로 각광을 받고 있죠.
일본이 원소스멀티유스의 강국인 것은 요괴워치에서도 드러나게 되는데, 애니메이션의 인기를 바탕으로 게임, OST(킹 크림소다의 오프닝곡 '게라게라포의 노래(ゲラゲラポーのうた)' 등도 대히트를 치고 있다 합니다.
유튜브에서 들어보니 한번만 들어도 중독성이 그냥 ...
일본 내에서는 최고의 히트상품이 될 정도로 그 열풍이 심상치가 않죠.
원래 요괴워치는 만화 상에서 요괴들이 사려고 줄을 서는 상품인데, 현실에서도 이러한 풍경이 연출된다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투니버스에서 방송중인데, 이런 열풍이라면 아마도 국내에서도 요괴워치 열풍이 불어오게 될 듯 합니다.
요괴워치는 평상시에는 손목시계 기능을 가지지만 숨은 요괴 탐지 및 친구 요괴 소환 기능을 장착하고 있습니다.
소환하는 요괴가 어느 종족이냐에 따라 소환 노래가 달라지는데, 요괴워치의 요괴종족은 프리티족, 호걸족, 불쾌족, 따끈따끈족, 용맹족, 뽀로롱족, 불가사의족, 어스름족의 8종족으로 나뉘어집니다.
반다이에서 완구로 출시한 요괴워치는 손목시계 사이즈로 적외선 탐지 기능 외에 요괴소환음 200여가지가 장착되어 있다 합니다.
요괴워치를 지닌 자가 해당 요괴와 친구를 맺을 경우 생겨나는 아이템인 요괴 메달은 요괴워치에 셋팅함으로써 해당 요괴를 소환할 수 있는 아이템인데 요괴워치는 소환까지는 아니지만 소환음까지는 들려주는 수준까지는 실현한 듯 합니다.
포켓몬스터의 진화형 완구라고나 할까요.
예전에 이와 비슷한 종류의 수집하는 것이 유행이 된 적이 있어서 거래도 되고, 비싸게 팔리기도 한 적이 있죠.
요괴워치도 요괴워치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요괴 메달 수집으로 이어지게 될텐데 만약 열풍이 인다면 희귀아이템의 경우는 굉장히 고가에 거래될 가능성이 있어 보이기도 합니다.
약간 우려되는 부분이긴 하죠.
우리나라에도 방송이 되고 있으니 아마도 요괴워치 열풍이 국내에도 상륙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애니메이션, 게임, 그리고 완구와 체조까지......
아동틱하지만 그 인기 이면에는 패러디와 병맛 코드가 숨겨져 있다 하네요.^^
사진출처: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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