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안혜상 인연, 김경호 매니저 결혼 이유, 김경호 결혼 소감 폭소
'불후의 명곡2'에서는 결혼을 하고 첫 무대를 보이는 김경호와 김경호보다 일주일 먼저 결혼을 한 홍경민, 그리고 적우·마마무·홍경민·정동하·이현·손승연 등이 출연을 했습니다.
김경호와 김경호(2014년 11월 8일)의 매니저(2014년 11월 29일)는 작년 같은 달에 결혼을 하였죠.
더군다나 김경호 매니저의 아내가 된 안혜상은 김경호의 춤 선생이 된 것을 계기로 인연이 되어 화제가 된 바 있죠.
김경호는 이와 같은 인연을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를 사용하여 언급하면서 재미를 더해줬습니다.
김경호: "그동안 본연의 모습을 보여드렸잖아요. 오랜만에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려야 되겠다~안혜상 선생님과 함께 오랜만에 호흡을 맞춰봤습니다.
저희 매니저와 결혼을 했습니다. 3개월 동안 춤 연습을 끝내 놓고 선생님이 늦게 귀가를 해야 했기 때문에 모셔다 주고 모셔다 주고 하다보니까....하~이 자식이 일을 시켜놨더니 정분이 쌓여 버렸네~"
김경호는 '불후의 명곡2'에서 이영화의 '날이 날이 갈수록'이란 곡을 불렀는데요.
김경호와 안혜상 두 사람의 인연은 지난 2013년 5월 종영한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3'를 통해서였습니다.
김경호의 말처럼 당시 김경호의 파트너였던 안혜상이 일을 핑계 삼아 자연스럽게 김경호 매니저와 가까워져 약 1년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을 하게 된 것이죠.
당시에 속도위반설에 대해서 김경호 매니저는 속도위반설을 부인하고 안혜상과의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김경호 매니저: "안혜상의 모든 면에 반했다. 어른들한테 잘하는 모습이 좋았다"
"어린 나이인데 부모님을 모시고 살겠다고 하더라"
"다른 남자가 채갈까봐 서둘렀다. 안혜상의 활동을 위해 자녀계획은 3~4년 미루고 신혼을 즐기려 한다"
"예비 신부가 1991년생으로 저와 9살 차이가 난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속도 위반 아니냐'고 물어보는데 그건 절대 아니고 양가 부모님께서도 저희를 응원해주셨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
김경호는 매니저보다 먼저 결혼을 했죠.
김경호와 결혼을 올린 13세 연하 일본인 예비신부는 김경호와 약 4년여 간 교제 해왔다죠.
김경호가 자신의 매니저와 안혜상의 결혼을 언급한 것은 어떻게 보면 자신의 결혼에 포커스가 맞춰지는 걸 원치 않고 아내를 배려해주기 위해서가 아닐까 싶네요.
일반인이다 보니 결혼도 아내를 위해서 비공개로 하였고, 거의 모든 게 공개되지 않고 있죠.
결혼 소감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도 농담으로 대처한 게 아마도 그런 이유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MC 문희준: "결혼후 달라진 점이 무엇이냐"
김경호: "그렇게 썩 좋은 건 없는 것 같구요~"
정재형: "제일 힘든 건 뭐예요?"
김경호: "나 혼자만 공간에 오래 익숙해져 있다가..."
"이 방송이 나가면 어떻게 해야 하나......"
"일단은 하나보단 둘이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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