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새 커플,예원 헨리,종현 공승연,우리결혼했어요 시청률 반등 시킬 커플은?
지난주 남궁민-홍진영 커플과 홍종현-유라 커플이 하차를 하고서 이번주 새 커플인 예원-헨리 커플과 종현-공승연 커플이 합류했습니다.
우결 사상 최초로 신혼생활을 할 상대방을 자신들의 손으로 고르게 될 커플들이기도 하죠.(이른바 선미팅 후결혼)
공승연은 현재 '풍문으로 들었소'에도 출연 중으로 공승연만 빼면 세명은 모두 아이돌이란 공통점을 지니게 되네요.
예원은 '토토가'로, 헨리는 '진짜 사나이'로 예능에서 활약상이 컸기 때문에 기대하는 바도 크리라 보여집니다.
헨리와 예원은 1989년생으로 동갑내기이고, 이종현은 1990년생, 공승연은 1993년생으로 3살 터울이 지는 커플이네요.
첫 데이트 장소로 여자의 집 주소가 적힌 카드를 받은 헨리는 예원의 집으로 가서 요즘 대세인 요리하는 남자 컨셉으로 오믈렛을 만들려다가 실수연발이었고, 생리작용으로 화장실에서 큰일을 보기도 했습니다.
씨엔블루 이종현과 공승연은 공승연의 출신대학(성신여대)에서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종현은 꽃집에 들러 꽃다발을 준비하기도 했는데, 이 점이 공승연의 맘에 쏙 들었나 봅니다.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인 공승연은 크리스탈, 그룹 레드벨벳 멤버들과 함께 연습생 생활을 했다고 알려졌는데, 이종현도 호감을 표할 정도의 미인형 외모네요.
일단 분위기는 예원-헨리는 자유분방한 헨리의 성격이나 서로 동갑내기이기 때문에 유쾌한 커플이 될 듯 하고, 종현과 공승연 커플은 로맨틱한 분위기가 납니다.
'우결'이 아이돌 위주로 멤버를 꾸리게 된 것은 아마도 조권-손가인 커플의 전성기를 그리워하고 있기 때문일테죠.
아담커플로 불리던 이들 커플의 흥행은 침체된 우결을 살려놨던 흥행 커플이기도 했습니다.
'우리결혼했어요'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 없던 시기에 리얼리티를 가미하였던 가상결혼 프로그램이었는데, 최근에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많아져서인지 가상이라는 걸 시청자들도 알고 있기 때문에 방송컨셉상 보여줄 수 있는 것들이 임팩트가 약해져 있다는 느낌입니다.
최근 시청률이 대부분 3~5% 수준이어서 시청률 반등을 이끌 수 있을 지는 가능성이 굉장히 낮다 보여집니다.
해당 아이돌을 좋아하는 팬심으로 시청자들에게 어필하는 수준인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