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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시청률,제2 제3의 EXID 솔지 등장해야 하는 것이 관건

by ILoveCinemusic[리뷰9단] 2015.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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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시청률,제2 제3의 EXID 솔지 등장해야 하는 것이 관건

설특집 파일럿 프로그램이던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 <애니멀즈>를 밀어내고 <일밤>에 정규편성이 되었습니다.

첫방 시청률은 6.1%로 <애니멀즈>에 비해서 상승하였고, 동시간대 <K팝스타4>의 시청률 11%에 비해 절반 정도의 시청률로 시작을 했습니다.

<K팝스타4>가 이번주에 파이널이란 점은 <복면가왕>으로써는 호재로 보여집니다.

 

 

<복면가왕>은 복면을 쓰고 가창력만으로 평가를 받겠다는 의도가 있는 프로그램 기획에서 출발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이 복면 뒤에 감춰진 사람이 누구인지에 대한 호기심이 커져야만 프로그램의 이슈 생산성, 시청률도 덩달아 올라갈 것입니다.

그리고 초대가왕인 EXID 솔지처럼 가면 뒤의 인물이 전혀 의외의 인물이어야만 예상치 못한 놀라움에 즐거움도 얻을 수 있는 것이죠.

제2, 제3의 EXID 솔지가 등장해야 하는 것이 <복면가왕>의 시청률 상승의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첫방에는 총 8팀이 듀엣 형식으로 한 곡을 같이 불러 지는 쪽이 복면을 벗어 누구인지를 밝히게 되는 토너먼트 방식을 도입하였습니다.

이 부분이 조금 아쉬운 점입니다.

너무 쉽게 시청자의 호기심을 충족시켜준다는 점이죠.





1라운드는 집나온 수사자와 앙칼진 백고양이가 '대낮에 한 이별'을 불렀고, 앙칼진 백고양이가 승리를 했는데, 집나온 수사자의 정체가 바로 밝혀지는 방식이었습니다.

집나온 수사자는 노을의 강균성이었죠.

 

 

2라운드도 마찬가지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파란나비와 황금락카 두통썼네는 '나는 나비'를 열창했고, 황금락카 두통썼네가 다음 라운드 진출, 파란나비는 김지우였죠.

 

 

3라운드는 감전주의 액션로봇과 꽃피는 오골계가 '밥만 잘 먹더라'를 불렀고, 결과는 꽃피는 오골계의 다음 라운드 진출.

감전주의 액션로봇은 블랑카(정철규)였습니다.

 

 

4라운드는 날아라 태권소년과 잃어버린 반쪽을 찾아서가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불렀고, 날아라 태권소년이 다음 라운드 진출, 잃어버린 반쪽을 찾아서는 박광현이었습니다.

 

음악과 예능의 비율면에 있어서도 연예인판정단 11명의 비중이 좀 많은 편이라 느껴졌습니다.(EXID 하니,김형석, 홍은희, 신봉선,지상렬,돈스파이크,비스트 손동운,김구라,이윤석 등)

일단 음악에 좀 집중을 하게 만들어줘야 하는데, 이런 비중이 조금 맞지 않았던 측면이 있었던 듯 합니다.

 

설특집 파일럿 프로그램이었던 <복면가왕>은 시청률 뿐만 아니라 음원이나 검색어에서도 호응이 즉각적으로 있었던데 반해 정규편성이 되었던 <복면가왕>은 그러지를 못했죠.

초대가왕인 EXID 솔지만이 검색어에 올랐습니다.

 

파일럿 프로그램일 때는 자체검열 모자이크(EXID 솔지)라는 것도 이슈가 되었고 솔지가 불렀던 노래 '가수가 된 이유'도 이슈가 되었었지요.

<복면가왕>의 첫방 시청률만으로 <복면가왕> 프로그램의 성패 여부를 단정지을 수는 없겠지만 파일럿 프로그램이었던 때보다 이슈몰이에는 실패하였다고는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 면에서 역시 프로그램의 성패는 제2의, 제3의 EXID 솔지가 등장해줘야 될 것이라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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