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올라 효능과 부작용,신이 내려준 천연항암초
'내 몸 사용 설명서'에 소개가 된 그라비올라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게스트로 나온 분이 대장암 초기를 진단 받고서 수술 이후 고지혈증에 시달렸다 하는데요.
이 그라비올라 잎을 말려 달인 차를 마시고 나서 눈에 띄게 몸이 좋아졌다 해서 그라비올라의 효능이 알려지게 되면서 그렇게 된 듯 합니다.
이분은 화장실을 다녀와도 개운하지 않고, 잠을 푹 자도 늘 피곤해 아침을 맞는 게 힘들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1년에 한 차례씩 독한 감기가 걸려서 우연찮게 이 그라비올라라는 식물에 대해서 듣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후에 이 식물을 집에서 기르면서 그 잎과 줄기를 말려 차로 달려 마신 이후로 이런 증상이 말끔히 없어졌다 하네요.
고지혈증도 260이상이었다가 200이하로 떨어지게 되었구요.
그라비올라는 열대지방 해발 1000m 이하에서만 서식(남미,인도,필리핀 등지에 서식하는 포도나무과 식물)하는 식물이라 합니다.
미국,유럽,브라질에서는 주스,아이스크림,푸딩, 무스 등으로 사용하고, 페루 안데스 지역에서 그라비올라 잎으로 만든 차로 코와 목감기(염증) 치료를 하는 약초라 하네요.
항암나무로 알려진 그라비올라는 '신이 내려준 천연항암초'라는 별칭이 붙은 식물입니다.
일반 항암제보다 항암성분 1만배가 강력하다고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게스트 분의 말에 의하면 차맛이 좋아 둥글레 차맛도 나는 것 같고,녹차 맛도 나는 것 같다 하더군요.
차로도 마시고, 냉장고에 보관하여 물처럼 마셨다고 합니다.
그라비올라 차 만드는 방법
1.그라비올라 잎과 줄기를 말린다
2. 물이 끓으면 그라비올라 잎과 줄기를 넣는다
3. 약불에 한시간 정도 끓여 약성이 나오도록 한다.(진한 붉은 빛)
2ℓ물에 그라비올라 잎 10장을 이렇게 끓이면 1.5ℓ정도의 양이 되는데, 뜨거울 때 식혀서 차대용으로 마셔도 좋고, 냉장고에 넣어두고 물처럼 마셔도 좋다 합니다.
그라비올라 효능과 부작용
고지혈증에 도움을 준 성분은 파이토케미컬 성분이라 합니다. 이 성분은 인공합성이 불가능하다 합니다.
세포손상을 막아주고 염증을 막아주고 독소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작용을 하는 성분입니다.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혈관 속의 염증을 억제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라비올라 잎을 빻아 생즙을 만들어 피부질환이 있는 곳에 바르면 항균작용, 항바이러스 작용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라비올라의 핵심성분은 항암성분인 아세토게닌이라는 성분이데, 이 성분이 항생물질인 아드리아마이신보다 1만배나 더 항암효과가 있다 합니다.
카톨릭 의과대학의 실험에 의하면 기존 항암제와는 달리 손상된 암세포만을 사멸하여 항암제의 부작용을 없애주는 효과도 있다 합니다.
이처럼 그라비올라는 대체 암 치료법으로 각광받는 약초이며 항암제의 부작용이 없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인 듯 합니다.
1970년대 미국의 제약회사가 그라비올라의 항암제 개발 연구 시작하여, 실험을 통해 그라비올라의 항암효과 입증했다고 하는데요.
위에서 언급했듯이 파이토케미컬 성분이 인공합성이 불가능하여 항암제 개발이 어려워 제약회사는 그라비올라의 효능을 숨기게 되었다 합니다.
그런데 실험에 참여했던 한 과학자가 양심선언을 하게 되어 그라비올라의 효능이 알려지게 되면서 그라비올라가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다 합니다.
항암성분인 아세토게닌은 펌프 단백질을 차단하여 항암제가 암세포 밖으로 배출되지 않도록 막는다고 합니다.
이 역할은 기존 항암제가 내성을 가지게 되는 부작용을 막는 역할이라 합니다.
과유불급이라고 좋은 것이라도 부작용은 있는 법, 그라비올라를 대량 복용하게 되면 설사,복통,구토 등을 일으킬 수 있다 합니다.
그리고, 저혈압 환자와 임산부는 복용시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니 복용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합니다.
그라비올라 구별법
그라비올라가 좋다고 알려지면서 가격도 올라가게 되고 가짜 그라비올라도 진짜인 것처럼 속여 판다고 하는데요.
그라비올라가 해외에서 수입되는 만큼 관세청 통관 여부와 식약처 정밀검사 여부를 확인하여야 한다고 합니다.
그라비올라 묘목, 차, 잎, 건잎, 티백, 파우더 등 구입시에 '아노나 무리카타 종'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합니다.
미국 국립 암센터, 카톨릭 의과대학 등 연구기관에서 연구 샘플로 사용되는 종이이기 효능이 입증된 제품이라 하네요.
방송을 보고 저도 급관심을 가지게 되어 묘목을 하나 구매해서 키워볼까 합니다.
관상목 보다는 약효가 있는 이런 실용적인 그라비올라 키우는 게 훨씬 좋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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