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가요제 2015,소원성취한 유재석 아이유 광희 정형돈

무한도전 가요제 2015,소원성취한 유재석 아이유 광희 정형돈

'무한도전 가요제 2015'는 지난주 화려한 라인업 소개에 이어 이번주는 파트너 결정이 뒤따랐습니다.

그리고,파트너 결정을 위해서 무도 멤버 6명이 노래실력을 뽐냈죠.

 

 

모든 장르의 소화가 가능한 국민 MC 유재석, 콧소리 족장 정준하, 4대천왕 정형돈, 지팍(G-Park), 종이인형 광희, 레게를 좋아하는 하하!

4대천왕 정형돈의 존재감은 이번에도 어김 없이 연예인들을 매혹하였습니다.

노래를 그래도 좀 하는 그룹과 치유불가 그룹으로 나뉠 수 있었는데, 또 다르게 분류하는 방법은 원했던 파트너를 데려간 조와 그렇지 못한 조로 나뉠 수도 있을 듯 합니다. 

 

 

선택원 우선순위는 데뷔연도의 역순으로 혁오> 자이언티> 아이유> 지디&태양> 박진영> 윤상으로 순서를 정하였는데, 파트너 결정된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무한도전 가요제 2015 파트너 결과

유재석-박진영

정형돈-혁오

아이유-박명수

태양&지디-광희

자이언티-하하

윤상-정준하

 

 

이중에서 유재석과 박진영은 댄스로 의기투합하였고, 지디&태양과 광희도 이미 마음 속으로 정하고 있던 파트너를 결정하였다고 하였죠.

아이유-박명수는 조금 의외의 조합인데요.

박명수도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의 광이어서 아이유의 발라드 음악과 어울릴지 조금 우려스럽네요.

하지만 아이유는 박명수를 마음 속의 파트너로 염두해두고 있었던 듯 합니다.

 

파트너 결정 이후 파트너들끼리 만난 자리에서 아이유는 박명수에게 발라드 음악을 해야 하는 이유를 설득하였고, 박명수는 아이유에게 변신을 해야 한다며 EDM을 강권했죠.

 

 

정형돈-혁오 팀도 소원성취조에 속하는 팀입니다.

혁오는 정형돈이 그나마 편하고 말이 통할 것 같다 하였고, 정형돈은 유일하게 스타가 아니라면서 스타를 만들어준다며 선택 이유를 설명하였죠.

 

자이언티-하하와 윤상-정준하는 원하던 파트너와 성사가 안되어서 마지 못해 결성된 팀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이언티와 하하의 팀이나 윤상-정준하 팀의 음악은 굉장히 기대가 됩니다.

 

서로 원하는 음악을 어떻게 할지의 조율이 맞춰질 듯 한데요.

이번 '무한도전 가요제 2015'도 음악과 재미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듯 하네요.

 

우선 아이유와 박명수의 팀명은 '이유 갓지 않은 이유'로 정해질 듯 합니다.
아이유의 '이유'와 지팍의 '지' 그리고 갓(god)을 합친 팀명입니다.

팀명 괜찮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