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진백림 열애설 부인,목숨 건 연애 캐스팅 된 사이
배우 하지원과 중화권 스타 진백림의 열애설이 나온 것은 SNS 때문이었다.
인스타그램에 비슷한 컨셉의 사진들이 올라오면서 연애중을 뜻하는 '럽스타그램' 진행중인 것이 아니냐는 것이 열애설의 발단인 듯 하다.
이런 열애설의 분위기가 조성이 되는 것은 최근에 작은 작품을 하여 그것이 인연이 되어 연인관계로 발전을 한 송승헌과 유역비가 열애를 인정하면서 하지원과 진백림도 비슷한 케이스가 아니겠느냐는 이유일 것이다.
또한, 공교롭게도 진백림은 한국 진출을 위해 하지원의 소속사와 계약을 맺었고 하지원 역시 진백림의 소속사 천하무적국제문화유한공사와 계약을 체결, 중국 진출에 박차를 가하면서 우연의 일치가 연달은 것도 그런 추측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하지원 소속사는 "하지원과 진백림은 연인 사이가 아니다. SNS를 통해 비밀리에 연애를 즐긴 것도 아니다. 유사한 사진들로 인해 소설을 쓴 것 같다"면서 명백하게 열애설을 부인하였다.
유사한 사진이나 같은 소속사의 연예인들이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서로 응원을 해주는 일은 하지원 진백림 뿐만 아니라 많은 연예인들이 그러한 수단으로 이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두 사람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닌 듯 하다.
단순 해프닝으로 보여진다.
요즘은 글 대신 사진으로 표현을 하는 인스타그램이 SNS의 트랜드여선지 이런 오해를 받는 경우가 많은 듯 하다.
개인적으로 하지원 팬이어서 하지원과 진백림의 열애설보다는 한중합작영화인 '목숨 건 연애'라는 작품에 좀 더 관심이 간다.
이 작품은 '마이웨이'의 프로듀서, '태극기 휘날리며'의 조감독인 송민규 감독의 데뷔작이라 한다.
코미디와 스릴러가 혼합된 로맨스 장르의 영화인데, 그동안 하지원은 '기황후' 이후 '너를 사랑한 시간', '허삼관', '조선미녀삼총사', '언니랑 고고' 등 작품 선택이 좀 그랬었다.
송승헌 유이페이(유역비), 김태용 탕웨이, 신주아 라차나쿤, 채림 가오쯔치 등 국경을 넘는 사랑이 이어지고 있어 하지원 진백림의 열애설이 관심을 많이 받고 있는데, 열애설은 아니지만 '목숨 건 연애'에 서로 캐스팅이 된 사이라니 이번 작품의 결과가 좋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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