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짬뽕,집밥 백선생 중국집 짬뽕맛 비밀 이거
짬뽕이냐,짜짱이냐?
고민,고민하지마~
만약 집에서 짬뽕이나 짜장을 만들 때는 만들면서 선택을 끝내면 될 듯 하다.
그만큼 짜장과 짬뽕의 레시피는 유사했다.
짬뽕은 짜장면과 들어가는 재료도 비슷하고 요리 방법도 비슷하다 한다.
짜장면 레시피와 같이 파기름+돼지기름을 하는데, 여기에 생강이 조금 들어가는 것이 다르다.
생강 투하 시점은 파 넣을 때 같이 넣는 게 좋다.
여기에 오징어를 넣으면 벌써부터 짬뽕의 향기가 풍기기 시작한다.
짜짱과 마찬가지로 진간장 소주 한 컵 분량을 넣는다.
(만약 지금 여기에 볶은 춘장을 넣으면 해물짜장이 된다.)
요리를 전혀 몰랐던 출연자들도 이제 이걸 알고, 시청자들도 이제 이걸 안다.
집밥 백선생의 마법이다.
양파+양배추(각 라면사리 한컵 분량) 투하!
당근+호박+청양고추 투하!
잘 섞어서 볶아주면 짬뽕의 80%는 완성이다.
고추기름을 내기 위해서 고춧가루 종이컵 한컵 분량 투하!
물기 없이 볶으면 고춧가루가 금방 탈 수 있으므로 물을 넣어 짬뽕 국물을 낸다.
홍합을 넣고 짬뽕의 간을 후춧가루와 소금으로 낸다.
짬뽕 매운맛은 고춧가루에서도 느껴지지만 후춧가루에서도 느껴진다.
여기에 부추를 곁들이면 비주얼도 좋고 맛도 좋은 중국집 짬뽕 완성이다.
여기에는 MSG를 쓰지 않았는데, MSG를 쓰면 맛이 또 다르다.
중국집 짬뽕맛의 비밀은 여기에 있는 듯 하다.
백선생은 MSG를 넣은 것과 넣지 않는 것 다 장단점이 있으니 기호에 맞게 요리해서 먹으면 된다 하였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