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도발, 중국의 위안화 절상으로 인한 경제적 타격, 설상가상으로 동두천에 메르스 의심환자까지 발생이 되었다.
메르스 의심환자는 중동 두바이를 방문하고 왔다 한다.
21일 새벽 4시 30분께 메르스 의심 증상이 보여 동두천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다.
해당 남성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지난 4월부터 생활해오다 지인을 만나기 위해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증세가 호전되어 현재는 지인의 집에서 자가격리 중이라 한다.
현재는 정상체온을 유지하고 있으며 메르스 의심 증상은 나타나고 있지 않다 한다.
보건당국은 이 남성의 검체를 체취하여 메르스 감염 여부를 검사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는 오늘 오후 늦게 나올 예정이다.
가득이나 북한으로 인해서 불안한 상태인데, 메르스까지.....
제발 메르스 확진 판정이 나지 않기 바란다.
메르스의 초기대응과 정보공개가 미흡하여 상반기에 메르스로 큰 홍역을 겪은 바 있다.
이번에는 초기대응과 정보공개에 미흡함이 없도록 해서 이 같은 일을 막아야 할 것이다.
메르스 국가에 대한 여행을 자제해 달라고 촉구한 바 있다.
보건 당국은 중동을 다녀온 여행객에 대해 철저히 점검하고, 조금의 징후라도 보이면 과감하고 적극적으로 조사해서 국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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