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191 메인이벤트,드미트리우스 존슨 VS 존 도슨 격돌
미국 네바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펼쳐질 UFC191의 메인이벤트는 플라이급의 두 강자인 존슨과 도슨의 격돌이다.
'플라이급 극강의 챔피언'인 드미트리우스 존슨와 '플라이급 최강의 하드펀처' 존 도슨의 경기의 관전포인트는 존 도슨이 존슨을 잡을까이다.
존 도슨과 드미트리우스 존슨은 현존하는 플라이급 최고의 파이터들이고, 특히 이전 경기에서 존 도슨은 드미트리우스 존슨을 두 차례 다운을 시키면서 유리한 경기를 펼쳤으나
펀치력은 존 도슨이 앞선다는 평가고 스피드와 풋워크는 드미트리우스 존슨이 앞선다는 평가다.
존 도슨이 이 경기에서 패하게 된다면 당분간 드미트리우스 존슨의 독주가 예상된다.
두선수의 신장,체중,리치는 동일하다.
이런 백중지세에는 누가 먼저 주도권을 잡느냐가 굉장히 중요하다.
플라이급은 경중량의 체급이기 때문에 중량이 많이 나가는 다른 체급과는 달리 한방에 승부가 끝나지는 않는다.
그렇지만 존 도슨의 한방은 드미트리우스 존슨으로써도 경계해야 할 펀치임에 분명하다.
드미트리우스 존슨은 별명이 마이티마우스라 불리며 별명처럼 체력이 굉장하고, 에너자이저와 같다.
존 도슨이 드미트리우스 존슨을 펀치로 두차례나 쓰러뜨렸어도 다시 일어설 수 있었던 이유는 이 같은 강력체력 덕분이다.
미들급 이하 챔피언은 기본 대전료+승리수당(조건부 대전료)를 받는다.
그리고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흥행에 따른 부분도 대전료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PPV 수당은 비공개가 되어 이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
드미트리우스 존슨(플라이급) 대전료(파이트머니):챔피언 등극(2만+2만), 1차 방어(2.9만+2.9만), 2차 방어(2.9만+2.9만), 3차 방어(12.5만+5만), 4차 방어(12.7만+5.2만), 5차 방어(12.9만+5.4만)
론다 로우지(여성부 밴텀급) 대전료:챔피언 등극(4.5만+4.5만), 1차 방어(5만+5만), 2차 방어(5.5만+5.5만), 3차 방어(6만+6만)
존 존스(라이트헤비급):챔피언 등극(7만+7만), 1차 방어(7만+7만), 2차 방어(7만+7만), 3차 방어(40만), 4차 방어(40만), 5차 방어(40만), 6차 방어(40만), 7차 방어(40만), 8차 방어(50만)
조제 알도(페더급):1차 방어(2.4만+2.4만), 2차 방어(2.6만+2.6만), 3차 방어(2.8만+2.8만), 4차 방어(12만+12만), 5차 방어(12만+12만), 6차 방어(12만+12만), 7차 방어(12만+12만), 8차 방어(12만+12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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