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영 넬라판타지아,환상적인 세계로의 초대
박기영은 tvN의 '오페라스타 2012'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오페라와 인연을 맺은 듯 하다.
그리고 3년 여가 흐른 지금 박기영은 'A Primeira Festa'란 앨범을 통해서 크로스오버 가수로 변신을 하였다.
싱어송라이터에서 팝페라 가수로의 전향이다.
박기영: "(넬라 판타지아는) 처음 나왔을 때부터 짝사랑했던 곡이었다. 당시엔 내가 팝페라 앨범을 낼 가능성이 보이지 않았다. 임신과 출산,육아를 병행할 때 이미 '남자의 자격'을 통해 너무 유명해진 곡이라서 부담감이 됐다. 그럼에서 불구하고 노래를 선택하면서 알려진 곡이지만 오랫동안 짝사랑해왔던 곡이라 선택하게 됐다."
박기영은 '넬라 판타지아'를 선곡한 이유를 밝히면서 함께 넬라 판타지아의 환상적인 세계로 가자면서 관객들을 초대했다.
박기영은 '불후의 명곡'에서 넬라판타지아로 1승을 거뒀다.
박기영의 넬라판타지아를 들으니 발성과 호흡 등이 이전과는 완전히 바뀌어 있는 듯 했다.
정재형과 별은 박기영의 넬라판타지아에 극찬을 하였다.
정재형: "새해에 축복을 내리는 것 같았다."
별: "노래는 물론이고 무대를 압도하는 우아함이 느껴졌다."
넬라 판타지아
원곡은 애니오 모리코네가 작곡한 '가브리엘의 오보에(Gabriel's Oboe)'
1986년 개봉한 영화 '미션'의 OST의 하나로 연주곡이다.
유명한 넬라 판타지아: 세라 브라이트만, '남자의 자격'(박칼린), '코리아 갓 탤런트'의 최성봉
넬라 판타지아 가사 및 해석
Nella fantasia io vedo un mondo giusto,
내 환상안에서 나는 한 공정한 세계를 보았습니다.
Lì tutti vivono in pace e in onestà.
그곳에는 모두 정직하고 평화롭게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Io sogno d'anime che sono sempre libere,
나는 언제나 자유로운 영혼들에 대한 꿈을 꿉니다.
Come le nuvole che volano,
날아다니는 구름들과 같이,
Pien' d'umanità in fondo l'anima.
영혼의 바닥에서 인간다움(humanity)로 가득한...
Nella fantasia io vedo un mondo chiaro,
나의 환상 안에서 나는 빛나는 세계를 보았습니다.
Lì anche la notte è meno oscura.
그곳에서는 또한 밤이 덜 어둡습니다.
Io sogno d'anime che sono sempre libere,
나는 언제나 자유로운 영혼들에 대한 꿈을 꿉니다.
Come le nuvole che volano.
날아다니는 구름들과 같이...
Nella fantasia esiste un vento caldo,
나의 환상 안에서는 따뜻한 바람이 있습니다.
Che soffia sulle città, come amico.
친구와 같이 도시를 향해 불어들어오는...
Io sogno d'anime che sono sempre libere,
나는 언제나 자유로운 영혼들에 대한 꿈을 꿉니다.
Come le nuvole che volano,
날아다니는 구름들과 같이,
Pien' d'umanità in fondo l'anima.
영혼의 가장 밑에서부터 인간다움으로 가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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