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지나가 '여유만만'에서 날씬한 몸매관리 비결과 다이어트 부작용으로 고생한 사연을 공개하여 화제다.
조영구: "유지나 씨 정말 다리가 예쁘다. 몸매 관리를 어떻게 했느냐?"
유지나: "무명이 20년이라 기회를 차지하려면 언제나 관리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저는 27년째 등산을 하고 있다. 집에서 젤 가까운 산에 가서 1-2시간 정도 꾸준히 운동하고 있다."
조영구: "무리한 다이어트 때문에 몸을 완전히 망친 적도 있다고 들었다. 사실인가?"
유지나: "제가 고등학교 시절 164cm에 68kg이었다. 제가 대학 입학하자마자 11kg을 감량했다. 당시 커피 다이어트를 했는데 (커피를) 10수저 넣은 다음 그것만 마셨다. 한달 동안 커피를 마시니깐 잠이 안와서 새벽 3시면 일어났다.일어나 집 앞 청소를 하고 산에 올라갔다 내려와야 동이 트곤 했다.
유지나는 1998년 '저 하늘 별을 찾아'로 트롯트가수로 데뷔했다.
'속 깊은 여자','쓰리랑','신미아리','고추','무슨 사랑'과 같은 곡을 불렀으며, '육자배기','자진육자배기','삼산은 반락','개구리 타령','서울 삼각산' 같은 트롯트메들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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