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식 뇌과학자,'사랑은 뇌의 착각' 어쩌다 어른
'어쩌다 어른' 특강쇼 제3단에는 카이스트 뇌과학자 김대식 교수가 출연하여 뇌의 비밀을 밝힌다.
김대식 교수는 '사랑'이란 키워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대식: "사랑은 뇌의 착각이다. '이 사람 없이 못 산다'하는 착시현상은 1년이면 완쾌된다."
그는 사랑의 종말도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김대식 교수는 이외에도 '4명의 조부모 중 유독 외할머니의 사랑이 크게 느껴지는 이유', '사람 한 명에게 필요한 친구의 수','화난 여자친구의 기분을 풀어주는 방법','짝사랑 하는 여자를 꼬시는 방법' 등 사랑과 우정,인간관계에 있어 뇌의 판단이 미치는 영향과 생물학적인 배경을 풀 것이다.
특히 '미래의 사랑'에 대해서는 충격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김대식: "IT기술의 발달로 미래에는 인간의 뇌에 기억을 심을 수도 있고, 내 기억을 그대로 옮겨 받은 로봇을 통해 영생할 가능성도 있다."
"내가 원하는 취향으로 프로그래밍 되고 행복한 기억을 주입받는 인공지능 로봇과 사라을 하게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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