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현준 데뷔골,포르투 입단 성공적 신고식
FC포르투로 이적한 석현준의 데뷔골이 터졌다.
길 비센테와의 2015-2016시즌 타사 드 포르투갈 경기에서 석현준의 골 포함 3-0으로 대파하였다.
석현준의 활약에 길 비센테를 압도한 전반 추가 시간 루벤 네베스의 선제 득점으로 FC포르투는 경기를 앞서 나간다.
이어 후반 14분 석현준이 추가골을 만들어냈다.
좌측 크로스를 다이빙 헤딩 슛으로 연결하며 골로 연결시켰다.
석현준은 올 시즌 리그와 컵대회 포함 13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석현준은 데뷔골을 터뜨렸지만 부상으로 후반 30분 교체됐다.
포르투 홈페이지에는 "석현준이 오른 발목이 접질려 후반 30분 아부바카와 교체됐다.오전 회복훈련에서 상태를 지켜봐야 할 것."이라며 부상 소식을 전했다.
석현준은 선발출장하여 후반 30분 교체될 때까지 75분을 소화했다.
포르투갈 FA컵에 해당하는 타사 드 포르투갈에서 FC 포르투는 16차례 우승,25회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승리는 포르투의 FA컵 4강 1차전 승리에 해당한다.
포르투는 150만 유로에 석현준을 영입했다.
계약기간은 2016-20시즌까지이며 3000만 유로의 바이아웃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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