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아내,정승연 '법조계 파워엘리트'
송일국은 아내와 언성을 높이고 싸운 적이 없다 한다.
서로 존칭을 하게 된 것도 그렇게 하려고 했던 일환이라고....(가족일 수록 이렇게 존댓말을 써서 존중해주는 태도는 권장하고 싶은 참 좋은 태도인 듯 하다.)
송일국은 부부생활 원칙이 하나 있다면 부부가 행복해야 한다는 것이라 말했다.
송일국: "내 인생의 첫 번째 목표는 아내에게 잘하고 좋은 남편이 되는 것, 두 번째가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게 사는 것,셋째가 내가 하는 일에 충실히 하면서 사는 것이다."
송일국도 참 좋은 남편이지만 송일국의 아내도 대단한 사람이다.
송일국 아내 정승연은 서울대학교 졸업,인천지방법원에서 판사로 재직중이다.
2012년도 송일국은 '택시'에 출연하여 정승연 판사를 연예부 기자가 보험팅(될 때까지 해주는 소개팅)을 하여 만난 사이라고 말한 바 있다.
송일국: "아내와 첫 만남을 가진 그날 첫눈에 반해 얘기하다 보니까 오후 11시 반까지 했다."
송일국 아내 정승연은 일본어,영어,중국어,프랑스어 등 외국어도 능통하다 한다.
차 안에서 조촐하게 청혼했고 1년 6개월 만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당시 송일국은 세쌍둥이를 낳은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이었다.
예능 출연도 잘 하지 않았던 시기라 '택시'에서의 출연도 좀 긴장한 듯....
아내와의 정략 결혼설이나 어머니(김을동 의원)로 인해서 공채가 아닌 특채 연예인설 등의 자신을 둘러싼 오해를 해명했다.
보험팅이라는 단어는 여기서 처음 들어본 듯...
될 때까지 해주는 보험팅 완전 맘에 드는....
그리고, 세 쌍둥이를 갖게 되고 나서 출산까지의 에피소드도 이야기했다.
송일국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이유가 아내의 손을 덜어주기 위해서였다고 밝혔다.
송일국: "('슈퍼맨이 돌아왔다') 마지막 촬영은 출발점이었던 엄마를 위해 시간을 보내고 싶다."
"슈퍼맨은 단언컨대 제 인생의 최고의 선물이었습니다."
송일국과 대한,민국,만세 세 쌍둥이는 7일을 끝으로 마지막 방송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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