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다은 임성빈 결혼, 과거 이상형 내용 소름
탤런트 신다은이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과 1년 간 교제 끝에 결혼을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신다은과 임성빈은 요즘 연예인들과 달리 열애 사실조차 거의 알려지지 않았던 깜짝 결혼 발표입니다.
가족들을 배려하여 비공개 예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라 하는데요.
신다은 공식 프로필 상으로는 데뷔가 2004년 뮤지컬 루나틱으로 되어 있는데, 보도된 내용으로는 2003년 '반올림' 데뷔라고 되어 있네요.
'반올림' 1에는 고아라,유아인,이은성,김시후,김정민,오연서 등의 출연진이 있습니다.
현재 이 출연배우들은 대부분 연예계에서 입지를 단단히 하고 있는 배우들이죠.
이은성의 경우는 연예 활동은 없지만 서태지의 아내가 되기도 했구요.
임성빈은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와 같은 집방이라 불리는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신다은은 1985년생인데, 임성빈의 나이나 키 등은 거의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한양대학교 건축공학과 졸업
현 건축사무소 B 대표
같은 한양대 동문인 하석진과 절친이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신다은의 경우는 연예계 절친으로 기은세,송민지와 이광수와 절친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런닝맨' 절친 특집에 출연하면서 이광수와 썸 타던 관계냐고 묻자 "나는 아닌데 이광수는 그렇다. 지난번에 고백했잖아."라면서 폭탄발언을 하기도 했죠.
유재석은 정말 고백한 적이 있냐고 확인사살을 했는데요.
이광수는 고개를 끄덕여 폭소하게도 하였죠.
신다은은 예능 활동도 손에 꼽을 정도인데요.
신다은의 연애관이나 결혼관에 대해서 알 수 있는 인터뷰 내용이 있더라구요.
동료연예인인 공현주와 이상엽이 공개연애를 하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인터뷰를 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신다은은 공개연애를 하는 연예인 커플들을 보면 부럽다고 하면서도 자신은 연예인과 연애에 대해서 생각해본 적이 없다고 말하면서 연예인은 동료로만 느껴지며 연예인을 보면 정말 연예인처럼 느껴진다고, 남자로 안느껴진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공개연애도 불편할 것 같다면서 연예인으로서 감수해야할 부분이 있을 것 같다며 공개연애는 지양하고 싶다 말했었죠.
2012년 '강심장'에 출연해서는 20대 연하남은 남자로 보이지 않고, 35세 정도는 돼야 연하남도 남자로 보일 것 같다.
사회경험이 많아보이는 사람이 남자로 느껴지고 멋있어 보이더라.
동갑이나 연하보다는 연상이 훨씬 남자로 다가온다며 말한 바 있죠.
신다은은 이상형에 대해서도 외모는 안보고 자신이 작은 키(164cm)이기 때문에 2세를 위해 키 정도는 본다면서 외모적인 부분은 비호감만 아니면 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일반인들이 연예인을 부러워 하는 부분이 있듯이 연예인들은 일반인들을 부러워 하는 부분이 있다고 하더군요.
평범한 생활에 대한 동경같은 것인데 신다은도 이런 평범함에 대한 동경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평범해지고 싶어서 결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운이 좋아 마음이 잘 맞는 좋은 사람을 만나게 된다면 30대 초반쯤 아이를 건강하게 낳을 수 있는 늦이 않은 나이에 결혼하고 싶다고 말했는데요.
이상형은 까다로운 편은 아니지만 오랜 세월 함께 해야할 사람이기에 식습관이나 칫솔 치약 뚜껑을 잘 다는 사람인 지까지 정말 사소한 문제를 맞춰나갈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인기도,사랑도 게을리하지 않아 좋은 결실을 맺고 싶다는 바람이라고 인터뷰를 마쳤습니다.
불과 2년 전의 인터뷰 내용인데 신다은의 인터뷰 내용과 굉장히 부합하는 사람을 만난 것 같네요.
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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