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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아솔 독설마다 늘어나는 안티팬

by ILoveCinemusic[리뷰9단] 2016.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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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아솔 독설마다 늘어나는 안티팬

권아솔은 당초 이둘희와 맞붙을 예정이었으나 이둘희가 무릎 십자인대 부상을 당하며 경기가 취소되었고, 권아솔의 상대가 일본 선수인 쿠와바라 키요시로 급하게 변경이 되었습니다.

 

 

쿠와바라 키요시는 MMA 전적을 지닌 파이터로 로드 FC에서의 전적은 1승 1패라 합니다.

 

 

권아솔과 쿠와바라 키요시는 로드 FC 031 코메인 이벤트 경기로 붙게 되었습니다.

아마 잠잠했다면 이 경기에 관심을 가질 사람은 크게 없을 것입니다.

 

 

권아솔과 쿠와바라 키요시는 무제한급으로 권아솔(현 로드 fc라이트급 챔피언)이 87.9kg, 쿠와바라 키요시는 97.1kg으로 체급차이가 좀 있습니다.

 

 

이 경기의 계체량에서 권아솔은 부상을 당한 이둘희를 '도망자'로 폄하하였고, 도전을 원하는 상대인 최홍만을 '사기꾼'으로 폄하하였습니다.

 

 

그리고, 자신과 맞붙게 될 쿠와바라 키요시에 대해서는 1라운드에 KO되겠지만 다치지 않고 일본으로 돌아갔으면 한다며 도발하였습니다.

 

 

그러면서도 도망 이둘희,사기꾼 최홍만보다 쿠와바라 키요시가 더 나은 선수라고 말하기도 합니다.(독설이나 도발도 대중의 공감을 얻을 때여야만 효과가 큰 법인데 이건 그냥 독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네요.)

 

 

권아솔의 도발로 분명 얻는 것은 '홍보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또 얻는 게 있다면 안티팬들일텐데요.

네티즌 반응 한번 살펴보시죠.





권아솔 독설 네티즌 반응

-본인이 그렇게 원하는데 홍만이와 붙여줘라.

-겸손이 부족해지면 항상 나락으로...

-쿠와바라는 이길지 몰라도 홍만이 한테는 안된다.

-홍만선수 꼭 열심히 해서 권아솔과 대결하길...그리고 기절승리하길 바란다

-지겹다. 이제 그만할 때 되지 않았나 웃기지도 않고 재미도 없고...

 

 

아무튼 권아솔은 메인이벤트인 이윤준과 조지 루프의 경기보다 더 이목을 끌게 된 것은 사실인 듯 합니다.

 

 

네티즌 반응에서 보면 알겠지만 권아솔 경기에 권아솔을 응원하는 사람이 드문 것 같습니다.

딱 우리나라 사람이 싫어하는 모든 걸 갖춘 권아솔 선수입니다.

지금은 챔피언이지만 아마도 패하게 되면 누구도 권아솔 선수를 향해 응원을 해주거나 관심을 가져줄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일부러라도 권아솔의 선플이 있나 찾아보려고 했는데 없다라구요....

정말 이제 권아솔 독설이나 도발 그만해야 할 때가 온 듯...

 

 

권아솔 도발로 최홍만 선수에 대한 동정여론만 일고 있는 듯 합니다.

전성기 때 실력이면 권아솔이 저렇게 함부로 했겠으냐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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