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보감 정인선 존재감 갑 신기 있는 무녀의 저주
'마녀보감'에서 해란은 신기가 있는 무녀로 등장을 합니다.
어디서 많이 본 얼굴이다 했는데 정인선이더군요.
남들은 듣지 못하는 소리를 듣는다는 해란
해란에게서 범상치 않은 기운을 느낀 홍주
정인선은 '살인의 추억'의 아역 연기자 출신이죠.
'카페 느와르','무서운이야기2','경주'에도 출연을 하였습니다.
'마녀보감' 1회는 '마녀보감'의 여자 주인공인 서리(김새론)이 탄생하게 되는 배경을 그리고 있습니다.
흑무녀 홍주(염정아)는 매우 야심이 큰 무녀로 자신의 야심을 채우기 위해 흑주술을 사용하는 인물입니다.
그런데 이 흑주술은 사용하게 되면 될수록 부작용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자신의 야심을 채우기 위해서 흑주술을 사용하는 홍주는 중전 심씨(장희진)이 후사를 보지 못하자 계략을 세워 흑주술을 이용해서 임신을 하게 도와주겠다 하죠.
주상전하의 수청을 들라고 명하는 중전 심씨
신을 모시는 몸이라 불가하다는 해란
내명부에서 정한 일이라면서 노모와 어린 동생을 언급하면서 해란을 협박하는 중전 심씨
이 흑주술에 해란(정인선)은 일종의 희생양으로 이용당하게 됩니다.
원래 무녀는 신을 모시는 인물로 합방을 금하는 게 원칙이나 중전 심씨가 후사를 볼 욕심에 해란이 명종(이다윗)과 합방을 하게 강제하게 되죠.
중전 심씨와 홍주의 생각대로 명종과 합방하게 되는 해란
명종과 해란의 합방이 불길하게 여겨지는 최현서
회임을 한 해란의 복중 태아를 중전 심씨에게로 옮기는 흑주술을 쓴 홍주(염정아)는 후환을 없애기 위해서 반드시 해란을 죽여야 한다고 말합니다.
흑주술에 걸린 해란
다른 이의 몸에 든 아이를 중전마마의 몸에 옮겨드리겠습니다.
신력이 강한 무녀의 몸에....
해란은 자신의 신기로 중전 심씨에게 옮아간 자신의 아이들이 쌍둥이임을 알게 되고, 그 쌍둥이가 열일곱번째 탄신을 맞는 날 전부 죽을 것이라며 저주를 하며 원한을 품은 채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만일 죽음을 피하게 된다면 죽음보다 더 고통스러운 삶을 살게 될 것이라 합니다.
그 아이를 사랑하는 사람은 모두 죽을 것이며, 그 아이가 사랑하는 사람도 전부 죽을 것이라 합니다.
해선의 할머니와 동생까지 죽이는 악독한 홍주
중전 심씨가 해산을 하자 해란의 말처럼 쌍둥이가 맞았습니다.
하나는 남자 아이,하나는 여자 아이....
홍주를 한손으로 목조르는 괴력을 발휘하는 해란
그러나 중전 심씨의 칼에 맞게 되고...
중전 심씨의 태중에 아이 소리를 듣는 해란
저주의 말을 남기는 해란
홍주는 저주를 풀기 위해서는 아이를 하나 죽여야 한다고 말합니다.
어차피 후사를 보기 위해서였으니 여아를 죽여야 하는데, 저주에 걸린 여아이기 때문에 아무나 죽일 수 없고, 아이를 죽일 수 있는 것은 쌍둥이로 태어난 세자저하 뿐이라고 말하죠.
최현서를 설득하는데 성공하는 홍주
허나 갓난아이가 무슨 힘이 있어 아이를 죽이겠습니까.
홍주는 소격서 최현서(이성재)에게 찾아가 그를 설득하여 여아를 처리하죠.
아이의 저주로 인해 나라가 위험에 빠질 것을 염려한 최현서는 쌍둥이 공주를 삼매진화로 불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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