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내추럴 1기 2회 웬디고(wendigo),식인괴물의 습격
딘과 샘은 아버지가 남긴 좌표(35-111)를 따라 아버지를 찾아나섭니다.
이번 목적지는 블랙워터 릿지라는 곳입니다.
딘은 그곳이 어떤 곳인지 초행이기 때문에 정보를 얻어가려고 산림경비대장을 속여 숲에서 실종된 동생을 찾는 헤일리 콜린스(지나 홀덴)를 찾아나서죠.
딘은 거짓말의 달인이네요.
귀신 사냥을 하지 않았으면 잘생긴 사기꾼이 되었을 듯 합니다.
동생이 남긴 동영상을 본 샘은 뭔가 이상한 점을 발견하고는 파일을 보내달라 합니다.
샘은 관찰력이 대단하네요.
헤일리 콜린스의 동생이 보낸 핸드폰 영상 뒤로 뭔가 지나간 것을 포착하고는 1초에 3프레임이나 뭔가 대단히 빠른 것이 지나갔다는 것을 알아채게 됩니다.
그리고 23년 주기로 회색곰에 의한 실종사건 뉴스가 났다는 점을 들어 헤일리 콜린스의 동생이 사라진 것과 뭔가 연관이 있다고 추정을 하게 되고 그것은 회색곰의 짓은 아닐 것이라고 결론을 내리게 되죠.
그리고 회색곰 사건의 생존자를 찾아 그것이 무엇이였는지를 듣게 됩니다.
딘은 스킨워커나 블랙독 정도로 추정을 합니다.
하지만, 샘은 아버지의 일기장을 보자며 딘에게 이번 사건과 관련된 것이 윈디고임을 알려줍니다.
딘은 웬디고는 미네소타 숲이나 미시간 북쪽에서만 출몰한다며 부정했으나, 샘은 사람의 목소리를 흉내내는 점이나 발톱 자국으로 웬디고임을 확신합니다.
웬디고는 총이나 칼은 소용이 없고 불로만 상대할 수 있다 합니다.
낮에는 훌륭한 사냥꾼이고, 밤에는 누구도 상대하기 힘든 사냥꾼인 웬디고를 상대하여야 하는 딘과 샘!
딘은 웬디고를 방어할 결계를(오노사지 기호)를 그립니다.
그렇지만 웬디고는 사람 소리로 유인을 해오고 이 미끼에 안내인이 걸려들게 됩니다.
웬디고는 인디안어로 '사악하고 게걸스럽게 먹어치운다'는 뜻이라 합니다.
원래는 인간(인디안,미개척지 모험가,광부,사냥꾼 등)이었으나 추운 겨울 식량이 없어 굶어 죽기 일보 직전 상태에서 부족이나 캠프의 동료들을 잡아먹고 웬디고가 됩니다.
인간을 먹게 된 웬디고는 특정한 능력을 갖는다고 되어 있으며, 속도,힘,불사의 능력을 지니게 된다고 하며, 겨울에 동면을 취하기 위해서 인간을 잡아간다고 합니다.
수퍼내추럴 1기 2회에서는 딘과 샘의 용기와 담력이 대단하단 걸 알게 되는 회네요.
이 잔인한 사냥꾼을 맞이해서 목숨을 돌보지 않고 맞써 대적합니다.
*전설 속의 웬디고
미국과 캐나다의 서해안,오대호 지역에 거주하는 알킨족의 전설 속에 등장하는 악마적인 괴물.
웬디고,윈디고,윈다고,윈디가,위티코,마하나 등 여러 이름이 있으며 여러 사람으로 변신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웬디고에 대한 묘사는 뼈가 앙상할 정도로 말랐으며,피부색은 잿빛이고,두 눈은 깊숙히 파묻혀 있다 합니다.
웬디고는 악취가 나는데 부패와 변질,오염과 죽음의 냄새라 합니다.
'수퍼내추럴'에서는 이러한 묘사를 상세히 잘 따른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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