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메이저리그 첫 3안타 친 이유
한동안 부진에 빠졌던 박병호 선수가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첫 3안타를 기록하며 부진 탈출의 신호를 보내왔습니다.
박병호 선수는 시즌 타율도 많이 떨어졌었는데요.
(밑에 동영상 화면에 나오듯이 타율 0.211, 9홈런, OPS 0.744를 기록중입니다.)
4회 벅스턴의 희생플라이에 홈을 밟는 박병호 선수
1득점 기록
이번 경기에서 4타수 3안타 1볼넷을 기록하면서 팀의 승리에 힘을 보탰고, 타율을 0.226로 살짝 끌어올렸습니다.
7회 케플러의 안타에 홈을 밟는 박병호 선수
박병호 선수는 2루에 있었습니다.
6-4로 리드하는 미네소타 트윈스
3연패 중이라 승리가 절실했었죠.
3안타에는 2루타 2개가 포함되어 있는데요.
한 경기에서 3안타를 기록하면서 멀티히트를 기록한 박병호 선수의 짧았던 슬럼프가 하락세을 멈추고 다시 상승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박병호는 그동안 준비동작에서 불필요한 동작을 제거하고 대처하는 걸 연습했다고 합니다.
자신의 부진을 알고 있었던 박병호는 돌파구도 필요했고, 타이밍을 맞추려고 노력해왔다고 인터뷰를 했는데요.
박병호 선수가 타격에 천재성을 가진 선수인 줄 알았는데, 역시 노력 없이는 좋은 결과가 뒤따르지 않는가 보네요.
이런 숨겨진 노력들이 있기에 지금 그 자리에 있는 것이겠죠.
박병호 선수는 감이 올라왔다기보단 지금 준비하고 있는 걸(타격을 보다 간결하게 치는 것) 유지해서 경기를 해야할 것 같다며 메이저리그 첫 3안타 소감을 밝혔습니다.
감이 올라오지 않았는데 3안타....
대단하네요.
지금도 박병호 선수의 배트 스피드나 힘은 알아주는데, 자신의 약점을 보완해가려고 하는 모습이 정말 대단한 선수인 것 같네요.
것두 시즌을 시작해서 가고 있고 있는 중에 말이죠.
박병호 선수의 타격에 대해서 좀 더 관심있게 지켜봐야겠네요.
어떤 부분이 시즌초와 달라졌는지 말이죠.
박병호 선수 메이저리그 첫 3안타 활약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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