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나 그리미 사망,괴한 사진 공개
22살의 꽃다운 나이올 사망을 한 크리스티나 그리미의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크리스티나 그리미는 15살에 유튜브 스타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크리스티나 그리미의 마지막 콘서트 모습
크리스티나 그리미는 악보를 볼 줄 모르지만 한 번 들으면 그 곡을 피아노로 연주를 하는 유튜브 스타였는데요.
'더 보이스' 출연 당시의 크리스티나 그리미
이렇게 15살이란 어린 나이에 유튜브에서 인기를 끌다가 우리나라의 '슈스케'와 같은 미국판 슈스케 '더 보이스 시즌6'에 출연을 한 크리스티나 그리미는 top3에 들면서 데뷔를 하였고, 한창 인기몰이를 하면서 뜨고 있던 라이징 스타였습니다.
그런데, 크리스티나 그리미가 100명 쯤 모인 곳에서 개인 콘서트가 끝나고 사인회를 열던 중 괴한의 총격을 받고 사망하였습니다.
크리스티나 그리미의 오빠 마커스 그리미가 이 괴한을 총격 이후 저지하는 과정에서 괴한은 자살을 했다고 합니다.
마커스 그리미의 저지로 다행히 더 이상의 사상자는 나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사건 브리핑을 하는 올랜도 경찰들
괴한의 살해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는데요.
경찰은 괴한이 그 지역 출신이 아닌데 일부러 콘서트가 있는 올랜도까지 온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괴한이 죽었기 때문에 묻지마 살인이나 정신병력 등에 포커스를 맞춰서 수사가 진행될 것 같네요.)
범인의 신상정보는 케빈 제임스 로이블이라는 이름과 27세의 나이, 그리고 백인남성이라 공개가 되었습니다.
크리스티나 그리미의 유튜브 아이디는 zeldaxlove64였는데요.
'Without Him'
'더 보이스'는 "우리는 환상적인 목소리를 지닌 아름다운 영혼을 잃었다"고 크리스티나 그리미의 사망을 추모하였습니다.
'Must Be Love'
미국의 총기 사망자 수는 교통사고 사망자 수와 거의 같다고 하는데요.
2014년 기준 10만 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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