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넌 이중국적 문화쇼크
샤넌(풀네임은 샤넌 아름 윌리엄스)은 프로필 상의 국적은 영국으로 나와 있는데요.
'라디오스타'에 출연하여 밝히기로는 이중국적이라고 합니다.
샤넌은 혼혈인데요.
한국인 어머니와 웨일즈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듯 한데, 아마도 본래 국적은 영국이었으나 한국활동을 위해서 한국 국적을 취득한 것으로 보여지네요.(우리나라 이름은 김아름)
우리에게는 '스타킹'에서 출연하였다가 '히든싱어2'에서 아이유 모창을 하면서 대중에게 알려진 것으로 알려졌던 샤넌은 데뷔전 이러저러한 활동을 많이 한 듯 합니다.
어릴 적부터 뮤지컬 활동도 했었고, 영국 명문 예술학교인 실비아 영 시어터 스쿨에 입학한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샤넌은 우리나라의 문화에 다소 문화쇼크(컬처쇼크)를 겪었던 듯 합니다.
영국에서는 만16살이면 성인이라고 하네요.
샤넌은 1998년생이니 영국 문화로 보면 성인인 셈입니다.
샤넌의 친구 중에는 이혼을 한 친구도 있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아직 미성년자에 속하는 또래 아이들과는 생각의 차이도 많이 느낄 것 같네요.
샤넌은 연예인들이 연애에 대해서 쉬쉬하는 것도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서 사람은 사랑을 하면서 살아야 하고 자신의 나이는 한창 사랑을 할 나이라 말했습니다.
그리고 우연찮게 연예인과 사귀었던 걸 암시하였고, 라스 mc들이 눈치를 채자 이를 인정하기도 하였습니다.
샤넌은 자신은 괜찮다면 매우 개방적인 쿨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샤넌이 컬처쇼크를 겪은 이야기를 하면서 마치 어른처럼 행동하는 게 오히려 문화충격을 받은 것 같습니다.
사실 '히든싱어2'에 출연을 한 샤넌의 나이가 만 15살이라 어리게만 봤고, 현재 우리나라 기준으로는 미성년자이니 어린 나이라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그렇게 어리게만 볼 게 아니란 생각이 들더군요.
외모만 다른 게 아니라 문화권이 다르니 그런 차이에서 오는 차이가 느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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