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파일 1기 9회 우주 속의 유령(Space)
엑스파일 9회는 좀처럼 이해하기가 힘듭니다.
미국이나 소련 그리고 최근에는 중국까지 유인우주비행선 발사에 성공을 하면서 우주를 개척해나가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이러한 일이 아직까지는 남의 나라 일 같이 느껴집니다.
그래서 이번회의 배경이나 무엇에 대한 음모론을 제기하는지에 대한 걸 정확하게 파악하기가 힘드네요.
단지 이번 회를 이해해보려고 노력하려하고 있는데요.
표면적인 줄거리를 살펴보면 우주비행사였던 사람의 몸에 외계인 유령 같은 것이 침입을 했고, 이 외계인 유령이 뭔가를 조작하려했다는 점이 주된 내용입니다.
나사의 고위직에 속하는 그는 뭔가 대중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외계인접촉설과 같은 진실을 알고 있었으나 이러한 부분은 밝혀지지 않고, 또 "그들은 우리가 알기를 원치 않는다."며 진실을 은폐하려 하고 있다는 숨겨진 내용이 들어있는 것처럼 보여집니다.
NASA가 뭔가를 숨기고 있다는 뉘앙스의 이런 의혹제기는 X파일에서 좋아하는 류의 음모 이론이죠.
나사와 관련한 음모 이론도 엑스파일 외에서 물론 존재합니다.
영화 '마션'이나 '그래비티'에서 보여지듯이 우주는 우리의 생각과는 달리 매우 위험한 곳입니다.
조그마한 실수가 생명을 앗아갈 수도 있는 곳이죠.
우주 쓰레기나 우주 방사능 같이 생명을 위협하는 것들이 무수히 많은데요.
현재 수없이 많은 우주탐사를 이어가면서도 어떤 외계생명체도 만나보지 못했다는 점들은 음모이론의 떡밥이 되기에 더없이 좋은 내용이라 할 수 있겠죠.
'X파일'에서는 이와 같은 음모 이론과 결합한 문제제기를 통해서 외계인의 존재를 믿는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 간의 팽팽한 의견대립을 멀더와 스컬리를 통해서 하고 있죠.
힐러리는 대통령이 되면 외계인과 UFO에 대한 미국 정부 비밀문서를 일반에게 공개를 하겠다고 이색공약을 하기도 했습니다.
△음모이론에 의하면 달 착륙조차 조작된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X파일'에도 다뤄지는 내용인 51구역이나 외계인 시체 등에 대한 내용들이 이런 비밀문서의 내용일 것이라고 추정이 되고 있는데요.
힐러리가 대통령의 유력 후보 중의 한 사람이어서 음모 이론 속에서 존재하던 이러한 부분의 진실이 풀리게 될 날도 머지 않은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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