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향토음식점 대박국수 줄서서 먹는 집
예전에 회사에서는 출장이 잦아서 전국 곳곳을 다니며 향토음식을 먹어볼 기회가 많았습니다.
제주도는 똥돼지, 부산에는 복어국, 전주 비빔밥, 추어탕, 강원도 모밀국수, 춘천닭갈비 등 말이죠.
주머니 사정 넉넉하지 않은 직장인들에게 최고의 음식은 값싸고 양 푸짐한 음식들이 최고라 할 수 있지만 기왕이면 맛도 갖춰주면 좋지요.
요즘 휴가철이라서 바닷가에 휴가들 많이 가실텐데요.
혹시 제주도에서 맛집탐방하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대박국수집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대박국수 메뉴부터 살펴볼까요?
대박국수는 국수전문점으로 제주도에서 15년 된 맛집으로 유명합니다.
여름철에는 콩국수, 겨울에는 닭칼국수가 유명합니다.
콩국수
올여름에 저도 콩국수 참 많이 먹었어요.
그런데 날씨가 무덥다 보니 콩국수 또 생각나네요.
고기국수
제주도향토음식점인 대박국수 집의 제주도 대표적인 국수 요리로 흑돼지를 고아낸 육수에 수육을 올려 만든 국수입니다.
국수 요리에 이처럼 수육이 올라가니 비주얼이 폭발하는군요.
후루룩 찹찹~~
눈으로 맛을 즐겨보세요^^
고기국수가 탄생하게 된 배경이야기를 간략하게 살펴보면, 돼지를 잡은 후 남은 뼈와 살코기를 처리하기 위해 고심하던 중 큰 솥에 남은 재료를 모두 넣고 푹 고아낸 뒤 면을 삶아 곁들여 먹은 것에서 유래하였다 합니다.
경조사나 잔칫날에 손님들에게 대접하는 제주도향토음식이라 합니다.
다음은 대박국수의 해물파전입니다.
해물파전에 전통제주막걸리하면 기분 좋은 여행지에서의 하루를 마무리하는 것이겠죠.
대박국수 집은 본 메뉴 뿐만 아니라 김치나 열무김치,겉절이,파김치 등 국수와 어울리는 김치를 직접 담구신다고 해요.
줄서서 먹는 대박국수 집 국수 제주도에 놀러가시면 맛집탐방 잊지 마시길 마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