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영화 리뷰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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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Fighting
장르: 액션, 드라마
러닝타임: 105분
관람 장소: 상암 CGV극장
영화 평점:
영화 몰입도:
※ 영화 평점 및 기타 그 외의 평가는 지극히 개인적인 것임을 양해바랍니다.
채닝 테이텀이란 근육질 꽃미남을 전면에 앞세운 <컴 아웃 파이팅>의 줄거리는 단순하다.
스트리트 파이터로써의 성공담을 다룬 이 영화는 액션 매니아들에게는 아주 매력적인 영화 소재를 가지고 있지만, 비쥬얼적인 측면이라든가 화끈한 액션씬을 기대하는 영화팬들 입장에서는 아주 큰 실망감을 안겨줄 수 있다.
이 영화보다는 차라리 장 끌로드 반담의 <투혼>이라는 영화가 더욱 인상적일 수 있겠다.
장 클로드 반담은 <투혼>이란 영화로 다리찢기를 선보이면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액션배우 중 하나다.
채닝 테이텀은 이러한 특색있는 액션이 전무하다.
단지 '원뻔치쓰리강냉이'라는 강한 펀치만을 내세우고 있는 듯......
스트리터 파이터들 중 강하다고 이름난 파이터들을 하나하나씩 꺾어나가는 채닝 테이텀...
허나, 너무 단순한 반복적인 영상의 영화적 흐름이 박진감을 빼앗고 있다.
싸움의 기술 또한 차라리 케이블 방송을 보는 편이 나을 듯...완전 안습 ㅜㅜ
주먹 하나로 밑바닥에서 시작해서 일확천금의 거금을 손에 거머쥔 그는 돈과 사랑과 명예, 우정 등을 다 얻는 해피엔딩으로 끝이 나지만 영화의 흥행은 밝지 못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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