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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성 장시호 연인, 교제 인정
박근혜 탄핵이라는 역사적인 날에 실검 1위에 오른 사람은 다름 아닌 장시호와 김동성입니다.
이유인즉슨, 장시호가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공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김동성과의 교제 사실을 인정하고, 김동성이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설립 작업에 깊숙히 개입했다고 증언했기 때문입니다.
김동성과 장시호가 교제를 했다는 폭로는 이규혁이 주장한 바 있는데요.
이 당시만 해도 김동성은 SNS를 통해 찌라시 운운하며 강하게 부인을 하였습니다.
김동성 SNS: 어제 밤 실검에 오르락 내리락 잘살고 있는데...그냥 카더라 식으로 막 나불대는구나. 진심 내 맘이 아프고 내 가족들이 받을 상처에 미안한 마음뿐이네.
이 글은 김동성이 이규혁의 폭로를 겨냥한 말로 보여집니다.
그렇지만 장시호의 증언으로 상황은 역전이 되고 말았는데요.
장시호는 "지난 2015년 1월 김 씨가 저를 찾아와 교제를 한 게 사실이다. 당시 (이혼을 고려하던) 김 씨는 살던 집에서 짐을 싸서 나와 오갈 데가 없어 이모(최순실) 집에서 머물며 같이 살았다. 이모 집에서 한 달 동안 (영재센터 설립을 같이) 계획했다."고 밝혔습니다.
"장시호가 내게 강릉시청 감독 자리를 제안했지만 찜찜해서 거절했다"며 장시호와의 관계를 부인하여 왔던 김동성
장시호의 폭로로 거짓말이 들어나고 있는 상황
김동성은 빙상에 있어서 스포츠영웅이라 할 수 있는데요.
최순실게이트로 인해서 이규혁과 함께 언론에 이름이 오르내리게 되면서 이와 같은 지경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문화계는 차은택,스포츠계는 장시호가 비선실세였다는 방송 보도
최서원(최순실)과는 달리 장시호는 상당히 협조적이라 하는데요.
그런 가운데, 진실을 말하는 장시호의 입은 사회적으로 많은 파장을 일으킬 수 있는 판도라의 상자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순실의 구속 그리고 박근혜의 대통령직 파면까지 그동안 장시호를 둘러싸고 있던 든든한 배후들이 몰락의 길을 가고 있는 상황이어서 장시호의 폭탄 발언은 계속 이어지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장유진(개명전의 장시호)
장시호와 정유라
한때는 최순실과 같은 배를 탔었던 장시호
이제는 최순실의 스나이퍼가 된 장시호
장시호는 최순실 일가와 관련이 있는 인물이고 아직 최순실의 은닉 재산에 대한 부분은 입을 열고 있지 않습니다.
최순실의 은닉 재산에 대해서는 10조원이라는 찌라시가 있고, 박영수 특검은 2700억원대 안민석 의원은 2조원대로 추정하고 있는데요.
특별법을 만들어서라도 국정농단의 주범인 최순실 일가의 은닉 재산은 반드시 국고로 환수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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