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에 1권 퀀텀독서법,다독의 중요성
개인적으로 가장 행복한 삶을 사는 사람은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사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꿈을 꾼 적이 있었고, 그러한 꿈에 도달했었다고도 생각했었던 때가 있었는데, 그 꿈을 이루기 직전 실패를 경험하고 말았죠.
제 블로그를 꾸준히 방문하셨던 분들이라면 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한때 블로그로 먹고 사는 일이 가능하다고 여겼었습니다.
그렇지만 그 꿈은 좌절되고 말았죠.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금전적인 여건에 흔들리지 않으면서 살기란 생각처럼 녹록하지가 않았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그냥 직장생활 열심히 하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블로그를 그 꿈에 다가가는 수단으로 생각했었지만 그 꿈이 실패하자 어찌할 바를 모르겠더군요.
그렇지만 실패를 경험했어도 가슴 속에는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살고 싶다는 마음의 불씨는 완전히 꺼지지 않더군요.
그러다가 우연히 '1시간에 1권 퀀텀독서법'이란 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다독의 중요성, 그리고 다독을 위한 방법으로서의 퀀텀독서법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저자인 김병완님은 다독을 통해 책에서 길을 찾은 분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에게도 책 속에서 답을 찾아보라고 희망 또는 제안을 해주는 책 같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제가 분당 700글자 정도 읽는 초급 수준의 독서력을 지닌 사람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많은 책을 읽기 위해서는 이 책이 제시하고 있는 세계 최강의 독서법인 퀀텀독서법을 연습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게 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도능독(글의 깊은 뜻은 알지 못하고 다만 읽기만 잘한다는 뜻)의 함정에 빠지는 것을 경계하고, 책을 한 권 읽으면 한 권을 책을 열 권 읽으면 열 권의 책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라며 올바른 독서법도 제시하고 있습니다.
퀀텀독서법은 총 15가지의 독서 스킬이 소개되어 있는데요.
이를 하루 30분 3주를 따라하게 되면 독서력이 비약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작가인 김병완님은 독서법이 개인의 인생을 바꿀 뿐만 아니라, 국가의 운명도 바꿀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퀀텀독서법을 배운 많은 수강생들은 독서 능력을 비약적인 발전을 의미하는 퀀텀 점프하는 걸 경험하였고, 일주일에 한권을 읽던 독서력을 지녔던 수강생이 1시간에 1권 이상을 읽게 되었다 합니다.
퀀텀독서법은 이와 같은 사례를 통해 저와 같은 사람도 일독오행, 일독십행, 원페이지 리딩이 가능한 수준이 될수 있다고 제시하고 있습니다.
(마치 영화 '리미트리스'속에 등장하는 주인공과 같이 뇌가 100% 활성화되어 책을 미친듯이 빠른 속도로 읽고, 하루만에 책 한 권을 써내는 그런 능력이 퀀텀독서법으로 현실화된 느낌을 받았습니다.)
현재 저의 독서력을 보면 '1시간에 1권 퀀텀독서법'을 다 읽는데 2시간 이상이 걸린 듯 합니다.
1시간에 1권, 또는 그 이상의 독서력을 갖게 된다면 더 많은 책을 읽을 수 있게 되겠죠.
김병완님은 3년 동안 1만 권의 책을 독파하였고, 그 이후 60여권의 책을 저술하였다 합니다.
저도 김병완님처럼 양질전환의 경험을 해보고 싶네요.(김병완님은 5천권 독파시에 이런 경험을 했다 합니다.)
그리고,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살고 싶다는 욕망에 대한 해답을 책 속에서 찾을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다시 시작하는 넘버링
1. 1시간에 1권 퀀텀독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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