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촌 카페]타이티 보이차와 단팥밀크티빙수+수제케이크(가나슈 케이크),꿀조합이네요
보이차는 차마고도 지역의 소수민족들이 먹던 차라 합니다.
중국 명차 중의 하나로 알고 있는데요.
이 보이차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서촌 카페가 있더라구요.
타이티 종로통인직영점은 경복궁역 통인시장 바로 옆 위치에 있는데요.
고풍스럽고 아담한 경복궁 주변의 도시미관을 닮아 분위기도 굉장히 좋고 예쁜 카페입니다.
나에게 이로운 차,타이티종로통인직영점 찾아가는 길
(경복궁역 2번 출구 도보 10분 거리,통인시장 바로 옆 위치)
02-6214-7542
주문을 하고 난 후 기다리는 시간이 지겹지 않을 만큼 카페 내부에는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와 타이티 보이차 제품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같이 구경해보시죠.
'나에게 이로운 보이차, 타이티'
보이차의 효능은 많이 알려져 있죠.
차 종류는 대부분이 몸에 좋은 편이지만 특히나 보이차는 더욱더 그런 인식이 강한 차인 듯 합니다.
중국 명차이면서도 웰빙차인 셈이죠.
타이티종로통인직영점은 보이차와 어울리는 수제케이크 디저트 메뉴와 밀크티빙수 스페셜 메뉴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타이티 스페셜 빙수/단팥밀크티빙수 그리고, 수제케익 카페라고 해도 될 정도의 다양한 수제케이크류......
모두다 맛보고 싶지만 선택을 해야 할테죠.
어떤 선택을 할 때마다 선택을 어려워하는 결정장애를 지닌 사람은 아니지만 맛있는 밀크티빙수와 수제케이크 앞에서는 급 결정장애가 오는 듯 합니다.
시간을 좀 들여 나름 최선의 선택을 했다고 믿으면서 단팥밀크티빙수와 가나슈 케이크를 주문했어요.
서촌 카페는 예쁜 카페들이 많은 듯 하네요.
사람으로 따지면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잘생긴 미남미녀들이라고나 해야할까요.
타이티 보이차를 시음할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주문을 기다리는 동안 인테리어와 소품들을 감상하면서 사진도 찍고, 두 잔을 홀짝홀짝 마셨어요. ㅎㅎ
시음을 한 장미보이차...
색이 참 곱네요.
처음 맛본 보이차인데 맛은 녹차와 유사하지만 녹차 특유의 쓴맛과 같은 맛은 느껴지지 않고 매우 부드럽더라구요.
타이티 보이차의 메뉴들인데요.
보이차 이외에도 다양한 차 종류가 있고, 베스트 상품들에는 선택하기 쉽게 'Best'라고 표시를 해두었네요.
타이티 보이차를 맛보고 경험한 후에는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에 해시태크 걸어 SNS에 올려주는 센스~
추첨을 통해 선물을 준다고 하네요.
드디어 나온 비주얼갑의 단팥 밀크티빙수와 수제케이크인 가나슈케이크!
넘 예뻐서 먹기가 아까워요.
2층도 구경하고 싶어서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요즘 어떤 걸 강조할 때 '꿀'이라던가 '개'라는 단어를 많이 붙이죠.
타이티 보이차와 단팥밀크티빙수 그리고 가나슈 케이크의 조합은 꿀조합이 맞습니다.
맛은 그냥 '꿀'이죠.
단맛을 즐기시는 분들에게 강추.
너무 달다 싶으면 보이차를 살짝 뿌려 드시면 단맛이 중화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예쁜 서촌 카페에서 예쁘고 맛좋은 디저트를 먹으니 기분이 절로 Up~Up~
오늘 날씨도 여름날씨처럼 더워서 시원한 단팥밀크티빙수를 즐기기에 딱 좋았습니다.
말씀드렸듯이 너무 달다 싶으시면 보이차를 살짝 뿌려서 먹으면 단맛이 약간 중화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먹는 재미까지 있었던 단팥밀크티빙수...
'맛있는 건 0 칼로리'라죠.
'나에게 이로운 보이차,타이티'
단맛을 워낙 즐기는 편인지라 너무 행복하였던 시간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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