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유튜브 1억뷰 돌파 MV소개 4탄

블랙핑크,유튜브 1억뷰 돌파 MV소개 4탄결과론적이긴 하지만 블랙핑크의 데뷔(2016년 8월 8일)과 2NE1의 해체(2016년 11월)는 YG엔터테인먼트의 신의 한수였다 보여집니다.

블랙핑크

리사(본명 쁘란쁘리야 마노반, 국적:태국 방콕), 제니(김제니), 지수(본명:김지수), 로제(본명 박채영, 로잔느 박, 국적: 뉴질랜드)으로 이뤄진 4인조 걸그룹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NE1 대신 내세운 YG의 새 걸그룹 블랙핑크로의 세대교체는 2NE1의 해체로 그룹이 지닌 여러 가지 잡음을 사라지게 만들고, 2NE1이 지녔던 음악적 색깔은 그대로 가져가면서 2NE1의 팬층을 흡수하는 동시에 새로운 팬층을 형성하는 반사이익을 가져갔다고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음악적 색깔이 비슷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2NE1의 노래를 작사,작곡했던 테디가 블랙핑크의 음악에도 참여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음악적 색깔은 2NE1과 매우 유사하면서도 블랙핑크의 개개의 멤버들의 미모는 배우를 해도 될 정도로 수준급의 미모를 지녔습니다.

'불장난'  

그 결과 블랙핑크의 인기는 2NE1의 인기를 뛰어넘고 있습니다.

7년을 활동하면서 많은 히트곡을 낸 2NE1이지만 유튜브 조회수에 있어서 '내가 제일 잘 나가'가 1억뷰를 넘은 것을 제외하곤 다른 노래는 유튜버들에게 큰 사랑을 얻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여러 가지 사건사고들로 인해서 인기가 전성기만 못하게 되었지요.

사실 해체가 아니더라도 쏟아지는 신생 걸그룹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할 것이라곤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죠.

'붐바야'

그에 반해 블랙핑크는 데뷔한지 1주년이 되어가지만 '불장난', '휘파람', '붐바야' 등 3곡이 1억뷰를 돌파하였고, 최근 곡인 '마지막처럼'도 9천만뷰를 돌파하면서 곧 1억뷰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NE1의 해체 이유는 YG 내부 인사가 아니고서는 알기 힘들고, 여러 가지 복합적인 이유가 있었겠지만, 결과론적으로 유튜브 조회수로 본 표면적인 데이터는 그 이유를 짐작할 수 있게 만들어줍니다.

'휘파람'

 

2NE1과 블랙핑크는 YG의 '성공적인 세대교체'라는 비교점도 있지만 이미지 메이킹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해줍니다.

'마지막처럼'
요즘 유튜브 1억뷰 관련 포스팅을 하면서 10억뷰가 넘는 세계적인 가수들의 음악도 접하게 되는데요.(우리나라에서는 싸이가 유일하게 10억뷰를 넘는 기록을 지니고 있습니다.)

싸이가 K-pop을 유튜브를 통해서 널리 알린 공이 있다고 한다면 이제 싸이나 다른 세계적인 아티스트처럼 좀더 높은 목표에 도달하도록 도전해야 하는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