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즈 위더스푼과 신작 시간의 주름
1976년생인 리즈 위더스푼은 1991년 영화 '대니의 질투'로 데뷔하였습니다.
아버지는 이비인후과 의사이고, 어머니는 대학교 간호학과 교수로 재직하였습니다.
리즈 위더스푼은 수저론으로 보면 금수저인 셈인데요.
프리스턴 대학교 6대 총장의 후손인 리스 위더스푼은 7살 때 화훼업체 tv 광고모델을 하게 되면서 어린 시절부터 연기 수업을 시작합니다.
리스 위더스푼하면 떠오르는 대표작은 뭐니뭐니해도 2001년 작품인 '금발이 너무해'죠.
이 시기의 리스 위더스푼의 객관적 인기는 2005년 '피플'지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젊은 배우 5위, 2006년 타임지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선정, 2006년 FOR HIM 매거진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 100인 선정, 2006년,2007년 포브스지 올해의 유명인사 100인, 2007년 액세스 할리우드 선정 올해의 베스트 드레서 등입니다.
리스 위더스푼은 '금발이 너무해'의 인기와 흥행을 바탕으로 '금발이 너무해2'에서는 직접 출연도 하고, 제작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리스 위더스푼은 '앙코르'라는 영화의 제작과 출연을 맡으면 아카데미상,골든 글로브상, 미국 배우 조합상(SAG), 영국 아카데미상(BAFTA)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면서 배우로서 뿐 아니라, 제작자로서도 성공을 거둡니다.
독서광으로 알려진 리즈 위더스푼
리스 위더스푼은 2007년도 기준 영화 출연료는 편당 1500만 달러~2000만 달러로 가장 높은 출연료를 받는 배우로 등극하였습니다.
한창 인기가 있을 때는 미국 내에서 안젤리나 졸리나 제니퍼 애니스톤을 앞지르기도 했습니다.
(안젤리나 졸리의 이름이 나와서 하는 말인데요. 브란젤리나 커플에 비할 바는 못되지만 리즈 위더스푼과 전남편인 라이언 필립도 비주얼 커플임에는 분명했는데, 이들 모두 지금은 각자의 길로 가고 말았네요.)
리즈 위더스푼과 딸 에바 필립
이 시기에 리스 위더스푼은 1997년부터 만난 두 살 연상의 라이언 필립과 1999년 결혼을 해 딸 아바와 아들 디컨을 낳았습니다.
그렇지만 리즈 위더스푼은 라이언 필립과 '더는 함께 할 수 없는 문제'가 생겼다며 2006년 별거를 시작하여, 2007년 이혼했습니다.
오스카의 저주라고나 해야 할까요?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선남선녀 배우 커플이었던 리스 위더스푼은 배우 인생의 최고의 절정기에 개인적인 아픔을 겪어야 했습니다.
라이언 필립도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나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에 출연을 하여 국내에 얼굴이 많이 알려진 배우이죠.
이들의 이혼 이유인 '더는 함께 할 수 없는 문제'는 나중에 알려진 사실이지만 라이언 필립은 라이언 필립대로 리즈 위더스푼은 리즈 위더스푼대로 열애설의 주인공이 됩니다.
라이언 필립은 애니 코니쉬와 교제설이 나오면서 리즈 위더스푼과 이혼설이 돌기 시작했고, 이혼 이후에는 슈퍼모델 알렉시스 냅과 교제하면서 혼외아이를 가지기도 했습니다.
이후에도 아만다 사이프리드,린제이 로한과 같은 배우들과 사귀었죠.
리즈 위더스푼은 제이크 질렌할과 2007년부터 열애설, 파파라치컷,약혼설 등 온갖 설설설의 주인공이 됩니다.
그렇지만 제이크 질렌할과는 2009년 결별을 하게 되고, 리즈 위더스푼의 재혼 상대는 연애 에이전시의 대표인 짐 토스입니다.
리즈 위더스푼과 짐 토스는 결혼 전 음주운전으로 인해 곤혹을 치르기도 했는데요.
그렇지만 백만안티 생산성 사건에도 불구하고 2011년 짐 토스와 결혼을 했습니다.
짐 토스와의 결혼 생활에서 리즈 위더스푼은 아들 테네시를 낳았습니다.
이러한 영향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리즈 위더스푼이 제작하고 출연한 2012년도 작품인 '디스 민즈 워'는 혹평과 함께 흥행에도 참패를 거뒀지요.
아무튼 리즈 위더스푼은 다시 배우로서의 명성을 찾기 위해서 절치부심하고 있다 보여지는데요.
이번에 개봉예정작인 '시간의 주름'이란 작품이 아마도 그런 작품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리즈 위더스푼은 오프라 윈프리와 함께 공동주연을 맡고 있는데, 로맨스물의 이미지가 강하던 리즈 위더스푼이 SF 어드벤처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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