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의 소속사 대표가 사망했다는 소식이 들려 왔습니다.
소속사 대표의 죽음으로 테이가 큰 충격을 받았을 것 같네요.
사진출처: 테이 인스타그램
먼저 고의 명복을 빕니다.
테이의 소속사는 에이치아이에스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 대표는 성동구 금호동 자택에서 유서를 남긴 채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서의 내용은 "경제적으로 힘들다"는 내용이 남겨져 있다 합니다.
테이의 소속사 대표는 소속사를 차리기 전 중국에서 한류 열풍을 타고 화장품 사업을 벌였다가 그때 진 빚 때문에 힘들어하였으며, 소속사를 설립하여 돌파구를 마련하려 하였으나 사드 배치 등의 영향으로 중국과의 사업이 뜻대로 풀리지 않았다 합니다.
테이의 소속사 대표는 향년 35세로 수억원의 빚으로 인해 생활고를 겪었다고 합니다.
40세 이전의 나이에 너무 일찍 죽는 것을 '요절'했다고 표현하는데, 젊디 젊은 나이에 그를 그러한 선택으로 몰고 간 것이 너무 안타깝네요.
테이는 2009년에도 매니저가 사망하는 비보를 전했는데요.
이번엔 소속사 대표 사망 소식이 전해지면서 테이가 큰 충격을 받지 않았을까 염려되네요.
테이(본명 김호경)는 이프라는 밴드에서 드럼을 쳤고, 청산가리라는 인디 밴드에서 보컬을 하다 2004년 데뷔를 하였습니다.
소몰이창법과 졸린 듯한 눈이 매력적인 가수로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 '사랑은 하나다' 등의 히트곡을 남기면서 인기 가수가 됩니다.
2011년 핸섬피플이라는 밴드를 결성해 보컬로 활동하고 있으며, '오페라스타', '나는 가수다', '복면가왕' 등에 출연하면서 꾸준한 방송 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핸섬피플'
2014년 군악대 현역 전역
테이는 대식가로도 알려져 있죠.
한끼에 라면 다섯 봉지, 햄버거 9개 무한리필 콜라, 홍대 점보라면 6번째 클리어 하기도 했으며, '라디오스타'에서는 1년 식대가 3천만원이 넘는다고 밝히기도 했었지요.
p.s. 가수 테이가 사망했다는 소식은 오보입니다.
저도 저녁에 이 소식 듣고 가슴이 철렁했네요.
p.s.2 테이의 주변에 안좋은 소식들은 이제 그만 들리고 웃을 수 있는 좋은 소식들만 전해오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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