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538번째 이야기>
장르: 미스터리/스릴러
런타임: 109분 (2017)
감독: 장항준
출연: 강하늘, 김무열, 문성근, 나영희
관람 매체: LG U플러스 비디오포털
스포일러 유무: 없음
'기억의 밤'은 줄거리나 내용을 스포해버리면 영화를 만나지 못한 사람들에게 역효과가 날 수 있는 반전이 있는 영화입니다.
반전이 있다는 것은 예측가능한 줄거리가 아닌 것, 관객의 허를 찌르는 스토리 등이 그 구성 요소 중의 하나이죠.
사실 '기억의 밤'이 반전이 있다는 것도 어쩌면 스포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한 사실조차 숨겨지고,가려져야 관객들을 속이기 쉽기 때문이죠.
영화 '기억의 밤'을 보면서 반전이 있는 영화가 무엇이 있었나 찾아보았습니다.
제가 제일 먼저 생각난 것은 브루스 윌리스 주연의 영화 '컬러 오브 나이트'였습니다.
1994년작인 이 작품은 브루스 윌리스가 의사로, 상대역인 제인 마치가 로즈 역을 맡았습니다.
영화의 OST인 '컬러 오브 나이트'는 로렌 크리스티가 불렀는데, 이 영화와 굉장히 잘 어울려서 영화를 보고 매혹된 나머지 가사를 받아 적으면서 외워 불렀던 기억이 납니다.
청불 영화로 굉장히 충격적인 반전으로 인해서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영화였습니다.
두번째는 반전 영화하면 빼놓을 수 없는 '식스 센스'!
이 영화 역시 브루스 윌리스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아역인 할리 조엘 오스먼트의 역할이 이 영화의 최대 반전이죠.
세번째는 니콜 키드먼 주연의 2014년도 작품인 '내가 잠들기 전에'입니다.
예쁜데 연기도 끝내주게 잘하는 니콜 키드먼과 콜린 퍼스가 연기 호흡을 맞춘 이 영화도 반전이 있는 영화 가운데 하나이죠.
반전 영화 가운데서는 아무래도 심리 스릴러 영화들이 주축을 이루는 듯 합니다.
네번째 영화는 '셔터 아일랜드'!
와, 이 영화 본 리뷰어들이 저마다 각양각색의 해석을 내놓으면서 영화를 보고 난 후에 리뷰를 보는 재미도 있었던 영화였더랬죠.
거장 마틴 스콜세지 감독과 꽃미남 오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주연을 맡은 이 영화!
분명 봤고, 리뷰까지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무슨 내용인지, 어떤 해석을 했었는지 리뷰를 봐야 알 것 같은 난해했던 영화이기도 합니다. ㅋㅋ
다섯번째 영화는 '클로버필드 10번지' 소개해봅니다.
사실 이 영화는 페이크다큐라는 것을 알고 나면 반전이 약해지긴 하는데, 당시는 이런 장르가 굉장히 생소했었기 때문에 굉장한 반전을 느꼈었죠.
예고편이 낚시에 가깝긴 하지만 저예산 영화치고는 성공한 작품에 속합니다.
여섯번째는 액션 영화 중 반전 영화 몇 작품을 소개해볼께요.
'유주얼 서스펙트', '혹성탈출', '인터스텔라', '팬도럼', '퍼펙트 겟어웨이', '올드보이'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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