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금토 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박하선, 예지원, 이상엽, 조동혁이 출연을 합니다.
김정민 연출, 유소정 극본으로 2014년 일본 드라마 '메꽃~평일 오후 3시의 연인들'을 원작으로 합니다.
'메꽃~ 평일 오후 3시의 연인들'은 우에토 아야, 키치세 미치코, 사이토 타쿠미, 키타무라 카즈키, 스즈키 코스케 등이 출연을 하였으며, 후지 테레비에서 제작, 방영하였습니다.
'메꽃~ 평일 오후 3시의 연인들'은 카트린 드뇌브 주연의 1967년 영화 '세브린느'의 오마주 작품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작품명에서 메꽃을 없앤 리메이크 작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메꽃~평일 오후 3시의 연인들'이 불륜을 소재로 한 드라마이므로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도 그 소재를 벗어날 순 없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메꽃의 꽃말은 '서서히 깊숙이 들어가다'라 합니다.
금기된 사랑을 하는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의 주인공들이 금기된 사랑에 메꽃의 꽃말처럼 스며들게 되는 줄거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박하선은 출산 후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으로 드라마 복귀를 하게 되었는데요.
류수영과 결혼 후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을 통해서 연기변신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예지원은 1973년생으로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의 출연 배우는 30대와 40대의 여배우들입니다.
그러므로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의 주요 시청자 타깃은 결혼을 한 30대, 40대 연령층이 아닐까 싶습니다.
남자 주인공인 이상엽과 조동혁은 아직 미혼입니다.
조동혁은 1년 전 이혼을 한 돌싱남을 연기하게 되었는데요.
조동혁의 실제 나이와 비슷한 연령대의 도하윤 역할입니다.
눈빛이 여심을 흔들리게 할만합니다.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이라는 노멀한 제목과는 달리 그 의미는 좀 의미심장하지 않나 싶습니다.
'결혼 후 사랑이 찾아온다면....그녀들에게 허락되는 자유시간 오후 3~5시'에서 그 제목이 왔나봐요.
'메꽃~평일 오후 3시의 연인들'은 일본에서 반향이 좀 있었던 작품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추정하는 이유는 드라마 뿐만 아니라 영화로도 제작이 되었기 때문인데요.
드라마 주연을 맡았던 우에토 아야와 사이토 타쿠미가 영화에도 출연하면서 '평일 오후 3시의 연인' 극장판이 제작이 되었네요.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금토 오후 11시에 본방이 있습니다.
본방을 놓치신 분들은 재방을 이용하셔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