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연대: 1856년 7월 26일 ~ 1950년 11월 2일
극작가이자 평론가, 소설가로 활동했던 조지 버나드 쇼의 묘비명이다.
영어의 해석은 포스트의 제목과 같다.
버나드 쇼가 자신의 묘비명을 이렇게 새겨 달라고 하여, 유언에 따라 이러한 묘비명이 새겨졌다.
이 묘비명이 세인들에게 던지는 화두는 '목표를 정하고 당장 실행해 옮기라'는 말과 같다. 그러기에도 인생은 부족하다는 것이다.
"I knew if I stayed around long enough, something like this would happen."
- George Bernard Shaw
여기까지만 포스팅을 하려다가 재밌도 있고, 의미심장한 묘비명들이 검색되어서 열거해 보고자 한다.
- "일어나지 못해 미안하다" -헤밍웨이
- "에이, 괜히 왔다." -걸레스님 중광
- "살고, 쓰고, 사랑했다." -스탕달
- "후세 사람들이여, 나의 휴식을 방해하지 마시오." -노스트라다무스
- "최상의 것은 앞으로 올 것이다." -프랭크 시나트라
- "브루스 리, 절권도의 창시자." -이소룡
- "고로, 이 철학자는 영원히 존재할 것이다." -데카르트
- "오오 장미여, 순수한 모순의 꽃." -릴케
- "귀천" -시인 천상병
여러분은 위의 묘비명 중 어떤 것이 가장 마음에 와닿나요?
그리고, 나중에 죽을 때 어떠한 말을 남기고 떠나실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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