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엇 파동이론은
랠프 넬슨 엘리엇이 발견한
파동 패턴을 의미합니다.
이 이론은 1938년에
저서 '파동이론(The Wave Principle)'에서
발표되었습니다.
엘리어트 파동이론은
주식과 암호화폐
차트 분석에 있어서
적용될 수 있습니다.
랠프 넬슨 엘리엇은
1930년대 초부터
과거 75년간의
주가 움직임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일간, 주간, 월간, 연간의
다양한 시간 단위로 분석하여
인간과 주식 시장을
포함한 모든 것이
공통된 자연법칙에 따라
반복되는 규칙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규칙을
계산할 수 있고
미래 예측까지
가능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이론은 당시 1987년에
미국 주식 시장이
사상 최악의 폭락을 겪기 전에
대폭락의 가능성을 예측하였으며,
이는 다른 시장 예측과는 달리
매우 정확한 예측으로
주목받게 되었습니다.
이를 토대로
해당 이론은 블랙 먼데이라고 불리는
그 주식 시장 폭락 사건 이전에
대폭락 가능성을 예고하는
기반이 되어 활용되었습니다.
주식 시장에서는
상승파동 5개와
하락파동 3개로
구성된 주기를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습니다.
1파는 주가의 상승이
시작되는지, 반등하는지,
추세 전환하는지를
명확하게 판단하기 어려우며,
상승 5파 중에서도
가장 짧은 파입니다.
기술적이거나 실질적으로
1파를 확정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1파는 주가가
하락 추세에서 시작되기 때문에
매도세력이 더 강한 힘을
가지고 있다고 여겨집니다.
주가가 상승하면서
거래량이 증가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이는
상승 추세가 계속되는
전환점으로 간주되지 않습니다.
피보나치 비율에서
1파의 비율은 1로 간주됩니다.
2파는 1파 상승에 대한
조정 구간으로,
조정 폭은 1파의 저점보다
낮아지지 않습니다.
아직 약세 심리가 강하지만,
일반적으로 피보나치 비율에 따라
0.382~0.618:1 범위 내에서
긍정적인 신호로 간주되며,
1파의 저점 아래로 하락하면
엘리어트 파동의
적용이 중단됩니다.
3파는 엘리어트 파동 중
가장 큰 파동입니다.
(5파가 가장 큰 파동일 수도 있습니다.)
주가가 상승 추세를 이어가며
수익 추정치가 증가합니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이 시점에서
투자에 참여하게 되며,
일반적으로 피보나치 비율에 따라
1.618~2.618:1 비율로 상승합니다.
4파는 3파 상승에 대한
조정 구간으로,
조정 폭은
1파의 고점보다
낮아지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피보나치 비율에 따라
0.382:1 범위 내에서 하락합니다.
5파는 마지막 상승 구간으로,
일반적으로 3파보다 짧습니다.
일반적으로
피보나치 비율에 따라
0.618:1 비율로 상승하며,
파동의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상승 구간이 길어질 수 있지만
최고 상승 폭을
기록하지 않습니다.
이 구간에서는
많은 일반 투자자들이 참여하지만,
지속적인 하락 신호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A파는 주식 시장에서
첫 번째 하락 파동으로,
추세 변환의 시작을 나타냅니다.
그러나 많은 투자자들은
이를 활발한 상승장에서의
조정 구간으로
오해하기도 합니다.
만약 하락할 때
거래량이 증가한다면,
이는 하락 추세의 시작임을
강력하게 의심해야 합니다.
B파는 A파의 하락 후
반등하는 구간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B파는 일반적으로
상승 5파 고점을 넘지 않으며,
피보나치 비율인
0.382에서 0.618 사이의
비율로 반등합니다.
전통적인 기술적 분석에
익숙한 사람들은 이를
머리어깨형(헤드앤숄더)의
오른쪽 어깨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C파는 가장 큰 하락을 의미하며,
적어도 A파동만큼
하락하거나 일반적으로
피보나치 비율인
A의 1.618:1
비율로 하락합니다.
<엘리어트 파동이론의 기본 법칙>
상승 2파는
상승 1파의 밑으로
내려갈 수 없습니다.
즉, 상승 1파보다
낮은 지점에서
상승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2파는 1파의 38.2% 또는
61.8%로 되돌아갈 수 있지만,
반드시 되돌아가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상승 1, 3, 5파 중 3파는
가장 짧은 파동이
될 수 없습니다.
즉, 상승 3파는
상승 1파보다 길거나
같아야 합니다.
3파의 고점은
최소 목표치로,
1파의 길이에
1.618을 곱한 후
2파의 저점과
합하여 계산됩니다.
상승 4파는
상승 1파와 겹칠 수 없습니다.
즉, 상승 4파는
상승 1파의 가격 범위 안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4파는 3파의 38.2%로
되돌아갈 수 있습니다.
5파의 고점은
1파에 3.236(2×1.618)을 곱한 후
1파의 고점과 저점에 더하여
최대 및 최소 목표치를
계산할 수 있습니다.
또한, 1파와 3파의
크기가 같고
5파가 확장된다면,
1파의 저점에서
3파의 고점까지
높이에 1.618을 곱한 후
4파의 저점에 더하여
5파의 목표치를
구할 수 있습니다.
또는 5파는 1파의
길이와 같거나,
1파부터 3파의 길이의
61.8%로 형성될 수 있습니다.
<조정 파동 변화 법칙>
주식 시장에서
조정 파동 변화에는
다음과 같은 법칙이 존재합니다.
상승 5파 중
조정 파동인 2파와 4파는
종종 서로 다른 형태로 진행됩니다.
2파에서는
급격한 하락 패턴을
보이는 경우가 많고,
4파에서는
완만한 하락 패턴을 보입니다.
이러한 조정 파동은
지그재그형, 편평한형, 삼각형 등의
다양한 형태로
전개될 수 있습니다.
만약 2파가
지그재그 형태로 나타난다면,
다음 파동은
편평한 형태나
삼각형 모양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반적으로 삼각형 패턴은
2파에서 거의 나타나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5-3-5 지그재그 조정에서
c파의 길이는
일반적으로
a파의 길이와 같습니다.
또한, c파는
a파의 길이에
0.618을 곱한 후
a파동의 저점에서
차감할 수도 있습니다.
3-3-5 플랫형 조정인 경우,
b파가 a파의
고점 이상으로 상승한 경우,
c파는 a파의 길이에
1.618을 곱하여 계산됩니다.
수렴형인 대칭삼각형의 경우,
각각의 연속된 파는
선행파의 약 0.618배로
진행되는 관계를 가집니다.
<파동 균등 법칙>
주식 시장에서
파동 균등 법칙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습니다.
상승 5파 중
충격 파동인 1, 3, 5파는
모두 상승 구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이 중 두 개의 파동은
종종 서로 균등하게
길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파동이
균등하게 길어지지 않는 경우에는
피보나치 비율에 따라
결정될 수 있습니다.
피보나치 비율은
파동의 길이를
결정하는 데에
사용되는 비율입니다.
<엘리어트 파동이론에 대한 비판>
주식 시장에서는
다음과 같은
예외적인 요소들이
많이 존재합니다.
비판 시장 상황에 따라
연장 파동이 나타나기도 하고,
미달형 형태의
파동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는 파동 이론을 적용하는 데에
어려움을 줄 수 있습니다.
파동의 시작과 끝이
명확하게 정의되지 않고,
하나의 파동에
소요되는 기간에 대한
명확한 언급이 없습니다.
이는 파동의 해석을
주관적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파동 이론은
뉴욕의 다우공업평균과 같은
전체 주가 지수의
움직임을 바탕으로
연구되었기 때문에
개별 종목들의 움직임에
적용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차트를 그리는
사람의 주관적인 판단이
객관적인 숫자보다
우선시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엘리어트 파동 이론은
시장에 영향을 끼치며 연구되었지만,
시장은 계속 진화하면서
파동 이론의 예측 정확도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엘리어트 파동 이론만으로
완벽한 예측을
할 수는 없습니다.
그랜드 슈퍼사이클(Grand supercycle):
100년 이상의
긴 시기를 다룹니다.
슈퍼사이클(Supercycle):
수십 년에 걸치는
장기적인 주기입니다.
사이클(Cycle):
몇 년에 걸쳐
나타나는 중기적인 주기입니다.
프라이머리(Primary):
1년 정도의
기간을 다룹니다.
인터미디어트(Intermediate):
약 1달 정도의
중간기간을 다룹니다.
마이너(Minor):
약 1주일 정도의
단기간을 다룹니다.
미니트(Minute):
1일을 넘지 않는
시간 단위의 주기입니다.
미뉴에트(Minuette):
몇 시간 정도의
짧은 시간 단위의 주기입니다.
서브미뉴에트(Subminuette):
몇 분 또는
그 이하의 매우 짧은
시간 단위의 주기를 다룹니다.
주식 시장에서는
상승파동 5개와
하강파동 3개로 구성되며,
이러한 구조에서
피보나치 수열과
유사한 패턴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상승시장에서
상승하는 파동은
충격파로 알려져 있습니다.
상승시장에서
하강하는 파동은
조정파라고 불립니다.
하락시장에서는
하강하는 파동을 충격파로,
상승하는 파동을
조정파로 구분합니다.
엘리어트는 다음과 같은
규정을 제시했습니다.
동인파동은
1부터 5까지의
파동으로 구성되는
충격파와 쐐기형태의 파동입니다.
조정파동은 지그재그,
삼각형 조정, 플랫 조정,
불규칙 조정으로 구분됩니다.
초기에는 엘리어트가
이중조정형태의 파동을
"XABCD"로 규정했지만
나중에 더 효율적인
"XYZ"로 변경되었습니다.
동인파동은 분석하기에
구분이 명확하지만,
조정파동은 그렇지 않다고
엘리어트는 언급했습니다.
따라서 엘리어트는
동인파동보다 조정파동의 분석에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각 파동들은
피보나치 되돌림(Fibonacci Retracement)을
기반으로 계산됩니다.
엘리어트 파동 이론에서는
주로 0.618, 0.382, 0.786과 같은
비율이 대표적으로 사용됩니다.
이러한 비율은
파동의 움직임을
예측하고 분석하는
데에 활용됩니다.
엘리어트 파동 이론은
집단 투자 심리학에서
자연적인 낙관주의와
비관론 사이에서
움직이는 추세, 시간, 규모에 따른
가격 변동 패턴을 설명합니다.
이 이론은 패턴, 비율, 시간이라는
세 가지 요소를 기반으로 하며,
그 중에서도 패턴을
가장 중요하게 간주합니다.
주가의 변동은
상승 5파와 하락 3파의
반복적인 움직임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다시 말해, 연속적인 8개의 파동이
하나의 사이클을 형성하며,
주가의 상승과 하락은
피보나치 수열을 기반으로 하여
주가가 상승한 후
조정하는 폭을 분석하여
주가의 향방을 예측합니다.
에코프로비엠 주봉 차트상으로는
2020년~2024년까지
5년 간의 사이클이 나옵니다.
복습해보면,
그랜드 슈퍼사이클>슈퍼 사이클>사이클입니다.
상승 1파의 최저가를 11,007원이라 하고,
상승 1파의 최고가를 135,031원이라 하면,
1,227%가 상승하였습니다.
상승 2파인 조정 구간의 저점을 81,117원입니다.
상승 1파의 고점인 135,031원의 38.2%는 83,449원으로
엘리어트 파동 이론의 상승 2파보다
조금 더 큰 되돌림이 나왔습니다.
상승 3파는 81,117원을 저점으로 하고,
277,500원을 고점으로 합니다.
상승 3파의 길이는
상승 1파의 길이의 1.618배입니다.
즉, 상승 1파의 길이보다
더 길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상승 4파는 3파의 38.2%로
돌아갈 수 있다고 했는데요.
종가 기준으로 고점인 277,500원에서
2023년 5월 19일,
이 날의 저점인 216,000원 정도이므로
38.2%까지 빠지지는 않았습니다.
계산해보면 약 22.2% 정도입니다.
5파의 고점은
1파에 3.236배를 곱하여
파동의 고점과 저점을 더하여
최대치 및 최소치를
목표가로 둡니다.
엘리어트 파동이론은
목표가 산정 시
예상을 하기 위함입니다.
이렇게 풀이를 하는 이유는
엘리어트 파동이론이
얼마나 정확한지 확인해보고,
앞으로의 에코프로비엠의 목표가를
산출해보기 위함임을 참고하십시오.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상승 1파의 최저가 11,007원이며,
최고가는 135,031원입니다.
약 1,227% 상승하였습니다.
1파에 3.236배를 곱하면,
목표가는 436,960원입니다.
또는 1파와 3파의 크기가 같다고 보고,
5파가 확장된다는 가정하에,
1파의 저점(11,007원)에서 3파의 고점(277,500원)까지 높이(266,493원)에
1.618을 곱하여(431,185원) 4파의 저점(216,000원)에 더하여
5파의 목표치를 구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위를 계산해보면 647,185원이 나옵니다.)
또는 1~3파까지의 길이의 61.8로
5파의 목표치가 형성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목표가는 431,185원)
(위에 모두 나오는 내용입니다.)
정리해보면, 에코프로비엠의 5파 목표치는
436,960원에서 647,185원 사이의
가격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하락 a파는
최고가인 584,000원에서
29,8000원까지 빠졌습니다.
하락 a파는
38.2%, 50%, 61.8%, 78.6%까지
빠질 수 있는데,
이 경우 51%가
빠졌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락 b파는 38.2~61.8 사이에서 반등합니다.
그렇게 되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저점인 298,000원에서
350,000원까지 반등하였는데요.
목표치에 못 미치는 반등이 나왔습니다.
하락 c파는
하락 a파와 길이가 비슷합니다.
b파의 최고점 350,000원에서
187,600원 최저점까지의 낙폭은
53.6%입니다.
주봉상으로는 하락이
마무리 국면에 있고,
쌍바닥을 찍으면서
새로운 파동으로
진입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월봉을 살펴보아도
엘리어트 파동의
상승 5 파동과 하락 3파동이
마무리 국면으로
진입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에코프로비엠 월봉의 경우
엘리어트 파동을 이렇게도 볼 수 있는데요.
최저가인 11,007원에서
최고가인 584,000원까지
53.06배가 상승하였습니다.
이를 상승 1파라고 가정하면,
상승 2파 되돌림 파동은
최고가 584,000원에서
최저가 187,600원까지
68%의 되돌림 파동이
나왔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상승 2파의 경우
0.382~0.168 범위 내에서
움직여야 하는데,
이 범위를 벗어나면
엘리어트 파동을
적용할 수 없다고
위의 내용에 나옵니다.
현재 에코프로비엠은
기업 컨퍼런스 콜에서
코스피 이전 상장을
검토하겠다고 했는데요.
코스피 이전 상장을 하게 되면
에코프로비엠의 경우
코스피 200에 편입될 가능성이 매우 높고,
이렇게 되면 하방을 보고
배팅을 하는 공매도와는 달리
롱 포지션을 보는
패시브 자금이 유입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투자 자금 확보에도 용이하고요.
일단 차트적으로만 해석하면,
하락은 거의 마무리 국면에 도달되었고,
새로운 파동이 나올 것으로 기대는 됩니다.
하지만, 급격한 주가 반등이 나올지는
좀더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
만약, 마지막 사진과 같이
에코프로비엠이 상승 3파에 접어 들었다면,
상승 3파(또는 상승 5파)는 가장 강력한 파동으로
1.618~2.1618배의 상승이 가능해집니다.
이 경우 예상할 수 있는 상승 3파의 범위는
최저가 303,536원~405,553원에서
최고가 682,112원~1,262,491원입니다.
이는 장기적인 새로운 파동이
형성되어야 확인이 가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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