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실제 사건, 아파트의 비밀은?
1998년!
실화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아파트 404' 추리극은
당시의 시대적 배경이
소개되면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세기말이 가까워지면서
맞게 된 IMF(외환위기)!
그리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펼쳐졌던 국민들의 금 모으기 운동!
제니는 1998년에 3살,
지금 나이는 27살이 되었습니다.
나이에 민감해진 제니!
르망을 타고 있는
예능팀의 제니의 의상 콘셉트는 김희선!
뒤에 서태지도 보이네요.
유재석의 의상 콘셉트는
1998년도의 유재석 본인이라고 합니다.
당시 유재석은 쭈글이 시절...
<남편은 베짱이>할 때였다고 회상하였습니다.
당시 베짱유는
IMF로 실직상태인 분들이 많아
백수 설정이 좀 그렇다고 해서
막을 내리게 된다고 합니다.
한편 프라이드를 탄 배우팀은
수동 클러치가 익숙지 않아
긴장을 하면서 운전을 하였는데요.
1998년도 이야기를 하면서
오나라는 1997년 데뷔,
차태현은 1995년 데뷔라고 밝혔습니다.
차태현은 1998년도 당시
단역에서 벗어나서 작품을 하고 있었고,
이정하는 1998년생이라고 하였는데요.
이렇게 추억을 되새김질 하던 가운데
라디오에서 속보가 흘러나오게 됩니다.
'서울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OO이 발견됐습니다.'
실화추리극을 예능으로 승화시킨
'아파트 404' 첫회는 바로
OO을 찾아내는 것입니다.
과연 OO은 무엇일까요?
예능팀과 배우팀이 도착한 곳은
1998년 아파트 공사현장 사건이
발생한 그 아파트!
황금 두꺼비, 황금을 알을 낳는 거위, 황금박쥐....
골드스타(금성=LG), 금쌀,
금연, 10월 2일 금요일....
모든 힌트가 황금을
가리켰다는 것을 알게 된
배우팀과 예능팀...
이제 황금을 찾는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됩니다.
이 과정에서 오나라와
제니의 추리력이 아주 좋았습니다.
배우팀은 오나라에 의해서
황금을 유추해낼 수 있었고,
예능팀은 제니에 의해서
황금을 유추해 내는데 성공을 하였는데요.
특히 제니는 짧은 시간 안에
406호에 염탐을 하러 가서
힌트를 유추해냈다는 점이 놀라웠습니다.
거기에 더해 황금이 있는 장소까지
유추해 내는 제니의 추리력.
제니는 힌트를 보다가
13@th가 아니라
B@th라고 유추해 냈습니다!
그런데, 이런 놀라운 제니의
추리력에도 불구하고
승자는 제니가 아니었다는 거....
반전에 반전을 더했습니다.
추리력이 뛰어난 자가 승자가 아니라,
지령을 잘 받은 자가 승자가 되는 게임의 법칙!
1998년 실제로 있었던
이 사건을 재현하기 위해...
시공사 직원에 의해 사라진 금괴!
그런데, 그 시공사 직원은 한 명은 붙잡혔지만,
끝내 금괴는 사라지고 말았다는데요.
제니는 시공사 직원이
양세찬이라고 의심을 하였습니다.
이 귀여움 뭐임!!!
그리고, 확신에 찬 채 양세찬을
압박 인터뷰를 하는 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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